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친절한 민원응대로 군민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군정 실현에 앞장선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행정일선에서 민원을 직접적으로 응대하는 군청 및 실과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13팀 34명이 참가했다. 발표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본인의 친절체험담, 친절마인드 및 민원해결 사례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노래와 체조, 연극, 영상 콘텐츠 제작 등으로 더욱 풍성하고 직관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선후배 및 동료 직원들도 참석해 발표를 경청하고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친절 민원대응에 적극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최효정 경상국립대 외래교수(경남일보 상무이사), 박성욱 GNS 경남스피치컨설팅 대표, 김학수 전 공무원 등 전문가 3명이 맡아 원고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평가했다. 이날 ‘친절림픽’을 주제로 발표한 삼장면 박성진, 하건우, 장이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가을의 시작 9월, 고창군 랜드마크 고창읍성 일원에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열린다. 28일 고창군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9월6일부터 8일 3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축하공연에는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낸다. 올해는 고창만이 가지고 있는 치유문화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가지 감각”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주민 기획 오감 콘텐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도시 주제전시 ▲오감 체험 프로그램 ▲산림·해양 치유 프로그램 ▲팝업 프로그램 ▲오로라 전시전 ▲버스킹 ▲시민 네트워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준비되고 있다. 작년에 처음 열린 치유문화축제는,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문화도시 고창이라는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치유문화 중심지로서 고창의 스토리텔링을 알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슬로건에 맞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제5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3일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린다. 고창농악보존회는 무형유산 고창농악을 전승 및 보존하는 단체다. 공연‧교육‧전시‧체험‧학술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샤이닝고창’과 생생국가유산 ‘고창농악 상설굿판’, 전수교육관활성화사업 ‘사시사철 굿피는 고창’ 등 분야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꽃대림축제는 벼꽃이 필 무렵인 음력 칠월 칠석날 벌였던 꽃대림굿을 창의적으로 계승하여 고창농악이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사업으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내용으로는 ▲인문학마당 ▲특별마당 ▲공연마당 ▲연희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 거리극, 밀양백중놀이, 마당춤, 굿쟁이전, 고창농악을 소재로 한 영화 ‘공작새’ 상영, 故야천 하관수 선생 글씨 모음전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총 13개의 부대체험행사가 열리며, 저잣거리마당에서는 업사이클 소고 만들기, 장화 만들기, 만장(깃발)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비건음식, 잔치음식, 바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지역관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지역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상반기 습지도시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더불어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및 습지도시 운영관리 중장기 계획수립 관련사항 등이 논의됐다.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고창군과 전북지방환경청,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관내 활동가, 마을 주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고창군의 습지도시 사업 추진 및 습지 보전인식 증진,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재인증 준비 지원 등 습지도시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습지도시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운곡습지 반딧불이 생태여행 운영, 논습지 복원, 습지 교란식물 제거 및 정화, 습지생태 모니터링단 운영, 운곡습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습지 보전활동 및 생태교육, 대중인식 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성수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고창군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고창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는 9월 반딧불이 생태여행을 시작으로 토요장터, 습지노르딕워킹 등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반딧불이 생태여행은 다년간 운곡습지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9월 9일부터 15일(7일간) 운영된다. 반딧불이의 서식지 보호와 산란 활동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 30명 선착순 모집 중이며, 7일간 200여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비는 유료이다. 반딧불이 관찰, 해설, 반딧불이 공예 등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반딧불이를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공유하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운곡습지에서는 9월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과 땅콩, 떡, 식혜 등 수제 간식,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토요장터’와 ‘습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토요장터는 9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곡습지 주차장에서, 습지노르딕워킹은 매주 토·일 양일간 운곡습지 생태공원에서 운영된다. 오미숙 고창군청 세계유산과장은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손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유통지원과 담당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 중간 결과물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관내 기관단체 및 작목반과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영주시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9월 국내 유통 구조 개선 사례를 방문하여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최근 복잡한 유통과정과 과다한 유통 마진 등이 지적되며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수립하여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안계면 성보나 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안계면사무소에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원생들은 ‘아픈 지구를 지켜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세요’, 팻말을 들고 폐건전지 200여개를 수거하여 면사무소에 제출하고, 면사무소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생활 속 환경보존을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기훈 면장은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한다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보나 어린이집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위해 1년에 2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의성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사용이 빈번한 임대농기계 대상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사고 발생시 응급대처 방법도 교육받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의성군민은 전화로 수시접수 가능하다. 현재 의성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756대이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를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배우고 농작업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두 번째 ‘스펀지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펀지 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펀지파크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달 스펀지 데이에서는 입주 예술팀 ‘사운드공오오(SOUND055)’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브레이크 더 몰드 : 기존의 틀을 깨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창원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창원을 포함해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와 소상공인들 30개 팀을 한데 모았다. 유행적인 패션 및 잡화부터 청년이 자주 찾는 창원 로컬 맛집의 인기 상품까지 구비해 청년뿐만 아니라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레게, 디스코 및 하우스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DJ 퍼포먼스, 새로움을 선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군의 예산과 재무회계 결산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요약·정리한 2023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결산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으나 방대한 정보량과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군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1000페이지가 넘는 기존 결산서의 방대한 내용에서 중요한 사항을 표와 그래프 위주로 정리해 함안군의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어려운 회계용어 해설, 수년간 연도별 추이,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보다 유익한 지역정보를 포함해 함안군 살림살이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왔다.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는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2023회계연도의 주요 결산내용을 홈페이지에 제작·고시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군민과 수시로 소통하여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홍보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야생생물보호협회와 함께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강원, 경북에서 피해방지단 포획활동 중 총기 오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 허가 준수사항과 안전 수칙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 예방 및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올 한해 동안 럼피스킨(LSD) 유입차단을 위해 소 사육농가에 강화된 방역시설 인프라 구축과 집중방제를 통해 청정화 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소 사육농가의 흡혈곤충 방지 방역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기퇴치기, 차량・대인 소독기 등에 약 1억2000만 원을 투입, 농가별 필요 시설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함안축산농협과 연계해 공동방제단 3개반을 편성, 가동하여 소 사육농가 소독추진에 힘쓰고 있다. 럼피스킨은 현재 농장에서는 ′23년 최초 발생 이후 108번째 발생 중이며 올해는 최초로 이달 12일 경기 안성에서 발생했다. 다만 작년 인근지역인 창원에서 발생하는 등 질병전파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을 대비하여 작년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구제역 백신만큼 방어능력이 높지 않아 조기차단만이 질병을 방지할 수 있다”며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축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질병이므로 청정화 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럼피스킨(LSD)에 대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함안군 승마힐링하우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담당자를 위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이어서 2차로 실시되는 것으로, 다양한 민원 응대와 각종 감정노동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힐링 교육은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힐링특강 △휘낭시에 3종 만들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석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휘낭시에 만들기 체험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교육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힐링 교육이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순회공연 ‘블랙코미디-빌미’를 개최한다. ‘블랙코미디–빌미’는 2018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2019년 공연베스트7, 제12회 대한민국 연극 대상을 수상, 2021 창작산실 레퍼토리 작품으로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연극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일삼아 인간 내면의 괴물이 결국 밖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경남도립극단의 지역순회공연으로, 거창문화재단이 ‘2024년 경남도립극단 순회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 전액 지원 받아 군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코미디 – 빌미’는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지역활력추진단 이재훈 단장이 모친상 부의금 200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고 알렸다. 장학재단은 기부자가 조문객들의 위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재훈 단장은 “선후배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의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하동을 이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과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이재훈 단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