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22일 중화산동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중산공원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거리 시민과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이달부터 시행된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 후 배출제’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달라진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전개했다. 정대선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중화산동 시민과 인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회용품 감량에 앞장서는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뛴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 내년도 주요국가예산 확보와 상습 침수구역 재해예방사업 건의 등 현안사업 대응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말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군산새만금신항 적기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군산시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를 방문한 강 시장은 해양 모빌리티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강시장은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하여 국가어항으로 승격됐으나, 아직까지 어항이 개발되지 않아 어민들의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개야도 국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보건소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안전보건교육장에서 ‘사업장 금연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숙 사천시보건소장, 문희찬 한국항공우주산업 안전실장, 백은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장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교육, 상담, 홍보, 캠페인, 환경조성, 실태조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천시보건소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직원 중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에 대한 니코틴의존도 파악과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하고,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숙 소장은 “사천지역을 대표하는 회사 중의 하나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금연사업에 앞장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많은 직원들이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도내 주민의 인구 동태를 파악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행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먼저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을 이용해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한 후, 8월 27일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세대를 이·통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각 시군에서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등록법'따라 부과된 전입신고 의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별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46,047명에게 총 738억 원을 개인별 30만 원씩 지급하며, 지급 방법은 양산시를 제외한 17개 시군에서는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농협채움카드가 없는 사람은 선불카드)로, 양산시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양산사랑카드로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농업인) 237,957명 ▴(어업인) 7,674명 ▴(임업인) 416명 등 총 246,047명이다. 지급기준에 따라 경영주와 공동경영주가 함께 있는 부부 농가에는 최대 60만 원씩, 단독 경영주는 30만 원씩 지급된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에 지급되는 2024년 농어업인수당은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당 지급은 양산시를 제외한 17개 시군은 22일 중으로 농협채움카드에 30만 포인트 지급을 완료했으며, 농협채움카드 사용자는 시군 관내에서 카드 이용 시 수당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경남을 방문한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단과 오찬간담회를 진행하고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09년 7월 창립한 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경남지역 향우 간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15년째 고향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향우들에게 ‘우주항공청 개청’,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역대 최대 투자 유치 달성’ 등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도정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민선 8기 후반기 경남도정의 중점방향인 ‘도민 행복시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도지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은 향우들은 경남 현안에 관심을 보이며 도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고향 경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그간 재부경남향우연합회에서 보여주신 고향 발전에 대한 노력과 애정이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은행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완주군에 250만 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60상자를 전달했다. 22일 완주군을 방문한 오현권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물품을 전달했다. 시원(COOL) 키트는 여름용 홑겹 이불과 쿨매트, 선풍기 3종이 담겨 있다. 기부 받은 키트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응급돌봄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현권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시원키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2일 “브랜드 파워 1위” 국내 최대의 닭고기 생산 공장인 ㈜하림을 방문하여 여름 성수기 닭고기 수급 상황과 집중호우 대비 도축장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하림은 국내 닭고기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사육․가공․유통․수출 등 닭고기 시장 리더로서 축산농가와 협력업체들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월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축장 안전시설과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닭고기 수급상황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지난 5월 ㈜하림 삼계탕이 국내산 축산물로써 최초로 유럽 수출을 이뤄낸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유럽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국내 닭고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하림이 지역 상생과 가축질병 예방 및 축산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이 22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재난안전분야와 지역 내 AI, ICT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특례시 조직개선을 건의했다. 김 실장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와 정보통신예산과 등을 방문하여 시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안전분야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간절하고, 디지털 분야 인재 불모지인 경남지역 내 ICT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적극 표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반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팔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안민고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등으로, 2025년도 국비 요청액은 총 99억 원이다. 또한 김 실장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를 찾아 지난 2022년 특례시 출범 이후 급변하고, 복잡다기한 행정수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례시 구청 조직 개선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기재부에 건의한 사업들은 대부분 재난안전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강우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을 대표하는 하천인 남천에 보행로·자전거길 등을 마련해 ‘남천 르네상스’를 실현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남천은 불모산에서 마산만까지 10㎞가 넘는 창원에서 가장 긴 하천이다. 박 의원은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디지털·문화 산단’ 전략을 제시하며, 창원천과 남천의 준설과 뱃길 조성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서울 한강, 진주 남강 등 다른 지역의 강·하천의 둔치 개발과 창원시·함안군의 광려천 정비사업 등 사례를 들어 남천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남천은 마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몇 안 되는 하천 중 하나로 러닝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정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로 도시 외곽지역 공동화가 심화되고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가운데 지역 간 물리적인 연결로 접근성을 높일 필요도 있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2일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점 사태를 계기로, 적극적인 지역 부흥책을 고심해야 한다고 했다. 또 폐점 사태처럼 갑작스럽게 수입이 끊겨 생계를 위협받는 지역민에게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백화점 폐점으로 인한 주민의 허탈감과 창동·부림시장, 마산어시장 등 주변 상권의 침체 우려 등을 전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난 6월 30일 마지막 영업 후 문을 닫았다. 이 의원은 “백화점 폐점은 지역쇠퇴의 결과이자 원인으로 보인다”며 “창원시는 더욱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지역 부흥책을 고심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창원시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전기금 특별회계’ 조성을 제시했다. 이번 백화점 폐점처럼 갑작스러운 생계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창원시는 적극행정으로 대기업의 폭력에 가까운 기습적인 폐점을 막고, 지역경제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심영석 창원시의원(웅천, 웅동1·2동)은 22일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해 와성지구 해안 매립공사와 마천~웅동 항만진입도로 공사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심 의원은 와성지구 매립공사로 주민이 오랜 기간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심 의원은 “시행사는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에게 사전 동의와 보상 등을 진행했어야 함에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허가만 받고 공사를 진행한 절차적 과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주민은 생계터전인 어장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소음, 진동, 미세먼지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창원시는 시행사의 과오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또 항만진입도로인 마천~웅동 건설공사 기본계획 변경 추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심 의원은 애초 계획상 마천~웅동 도로가 진해구 웅동1동을 가로지르도록 설계돼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마천~웅동 도로 변경안이 새로 조성될 예정인 와성만 해안 둘레길과 겹친다는 것이다. 심 의원은 “둘레길과 쉼터의 기능이 상실되므로 절대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22일 마산합포구 신마산반월시장의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현재 신마산반월시장이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신마산반월시장이 2002년 마산시로부터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현재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또 주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시장은 황폐화되고, 소비자는 급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 때문에 시장 정비사업이 절박하다고도 했다. 그럼에도 현대화사업을 할 수 없는 상인들의 억울한 사정도 전했다. 상인들은 과거 마산시로부터 국·공유지(6747㎡)를 사들였는데, 요건을 충족함에도 행정처리 미숙으로 ‘등록시장’이 아닌 인정시장으로 등록됐다. 이 때문에 시장정비구역의 국·공유지 면적이 전체 면적의 2분의 1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전 의원은 법률상 시장정비사업을 위한 국·공유지 면적 조건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최근 중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백승규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22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 ‘해양안전’ 관련 체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324㎞에 달하는 해안선이 있으며, 해양활동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양안전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내 해양안전체험분야 신설을 주문했다. 현재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안전 관련 프로그램은 없다. 이와 관련해 해양안전체험장은 전국에 8곳이 있으며, 경남지역에는 전무하다. 백 의원은 “지역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경남·부산지역에도 해양안전체험관의 신설 또는 유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험중심 교육시스템 개발·확대를 강조한 정부의 ‘제3차 국가해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재욱 창원시의원(내서읍)은 22일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역사 바로 알리기’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특히 이날 남 의원은 “노산 이은상 선생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가고파’를 지역 축제 이름에 사용하면 안 된다는 주장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승만·박정희 두 인물을 빼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 전체주의 독재 세력에 맞서서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켜낸 건국혁명가”라고 말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산업화와 고도성장으로 오늘날 민주 번영 대한민국의 물적 토대를 닦은 근대화 혁명가”라고 했다. 이어 “노산 이은상 선생은 항일 독립운동으로 건국훈장까지 받은 분”이라며 “창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대문호 노산 선생의 존재를 말살하려는 반역사적 반지역적 기도는 즉각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 의원은 “편향된 논리를 펴는 지역의 일부 단체와 그 뒤에 몸을 숨겨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