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홍보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야생생물보호협회와 함께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강원, 경북에서 피해방지단 포획활동 중 총기 오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 허가 준수사항과 안전 수칙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 예방 및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