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순회공연 ‘블랙코미디-빌미’를 개최한다.
‘블랙코미디–빌미’는 2018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2019년 공연베스트7, 제12회 대한민국 연극 대상을 수상, 2021 창작산실 레퍼토리 작품으로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연극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일삼아 인간 내면의 괴물이 결국 밖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경남도립극단의 지역순회공연으로, 거창문화재단이 ‘2024년 경남도립극단 순회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 전액 지원 받아 군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코미디 – 빌미’는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