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김남영(안강중 1학년) 학생이 지난달 29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류중일 국가대표 야구 감독이 후원한 표창은 도내 4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표창장과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했다.
김 군은 평소 학업과 체험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어 추천을 받았다.
김남영 군은 “기뻐하실 부모님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이 모범 청소년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학습 지원, 전문 체험 프로그램, 생활 지원 등을 운영하며 연 4회 주말 체험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760-2593~25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