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민생안정 대책반 구성 … 특별 대응체제 가동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집중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해운대구는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구는 현재 불안한 대‧내외 여건과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민생과 지역 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주민생활, 지역경제와 밀접한 각종 현안사업과 빛축제, 2025카운트다운 등 구 주관 축제‧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한다.

또한, 소비 촉진과 지역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조기 집행하고, 휴가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재난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에 기반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한 주민 봉사‧기부활동을 장려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흔들림 없이 구정 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