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연이은 장학금과 아림1004 기부 행렬 이어져

재구개인택시 거창향우회,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거창표고사랑 작목반,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재구개인택시 거창향우회(회장 신쾌식)가 고향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성금을 모금하여 10여 년 전부터 계속해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천원과 거창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김연숙, 이하 고주모)에서 거창한마음대축제 내 향토음식점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거창군장학회에 100만원, 아림1004에 100만 4천원을 기부했으며, 고주모(회장 이선숙)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양성과 주변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어서 거창표고사랑 작목반(회장 권창석)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4천원을 아림1004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같은 날,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회장 유옥용)에서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에서 주최한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회원들의 협회 회비를 모아 장학금 900만 원을 거창군 장학회에 기탁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변의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매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탁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