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발대식

홀몸노인 57세대에 무선리모컨 LED 전등 설치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2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최만환)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회장 박종한)가 주관하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추진하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홀몸노인 등이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때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으로서 신속하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에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57세대를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무선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해 홀몸노인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을 펼친다.

 

박종한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공동체문화를 만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매월 12개 읍면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과 재난지역 구호 활동 및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