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춘천시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의 순조로운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선다.
오는 21일 신규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시장의 집무실을 방문하는 ‘어서 와, 시장실은 처음이지?’를 진행하여,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 간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춘천시 핵심 업무를 직접 느끼고, 시장과 직원 간 소통 및 친밀감을 형성하고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어, 28~29일에는 시정 주요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신규공무원 주요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10월 4일 신규공무원 90명을 임용하여 공직적응 멘토링과 고충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박은희 춘천시 총무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도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춘천시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