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관내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총 23,646개의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스마트 KAIS(행정용 태블릿 PC)’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각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위치의 적정성 그리고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가로수 등에 가려져 있거나 손상된 시설물들은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마쳤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