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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개막 D-1… 포토콜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대회장인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 7,104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 2024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2022년 본 대회 우승자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상현(41.동아제약), 대회가 개최되는 부산 지역 출신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 홀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신다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팬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면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시즌 18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