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와의 만남'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 ‘실비 제르맹’의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글쓰기의 공간’을 주제로 소설《토지》를 완간한 박경리 작가의 옛집이 위치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실비 제르맹’ 작가의 모국어인 프랑스어로 강연이 진행되며,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토지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희 이사장은 “세계적인 작가이자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인 실비 제르맹의 강연을 현장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며, “글쓰기의 새로운 관점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