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원주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가을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화재 예방수칙과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 1.∼11. 30.)을 운영하여 축제·행사·인파 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 구역 이상 등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것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특히 가을 산행 시 안전 장비를 착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산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