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대표자회의 열려

전국 스포츠클럽 3,000여 명 참가, 11월 1일 ~ 3일 문경에서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 지난 24일 문경축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종목단체 실무담당자 및 각 클럽 대표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비 사항 및 경기장 확정 현황 등을 보고하고 10종목에 대하여 2개조로 나누어 대진 추첨을 하였다.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10개 종목 3,000여 명이 참가하며 문경시 각 종목별 총 1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일(금)에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환영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며, 2일(토)~3일(일)에는 10개 종목별로 개최되고 별도 폐회식 없이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금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형태의 교류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문경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