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주민이 만드는 단장면, 투표로 결정하세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상명)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오는 28일 열리는 단장면 주민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실시되며,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동밀양농협 단장지점, 안법지점 총 3개소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단장면 거주자 또는 단장면 소재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드판에 각 사업별 찬성 또는 반대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안건은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사업 △고보조명 설치사업 총 2개 안건이며,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장상명 회장은 “주민총회와 사전투표에 단장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 주민 자치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단장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적극행정으로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