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한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사업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년 11월부터 전체 읍·면으로 확대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은 청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면 단위 지역에 일상생활이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 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 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 배달 등을 제공하며 2025년까지 계속된다. 주민들이 유선(오프라인플랫폼)으로 주문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해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청양군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 기관’과 ‘작목’ 분야에 수상자를 배출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충남 농어촌발전상은 5개 부문에서 총 15명이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청양군은 지원 기관 분야에는 청양농업협동조합이, 작목 분야에는 정산면 최광석 청양고추육묘협의회장이 각각 농어촌의 소득 증대 등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어촌발전상은 충청남도의 농어촌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숨은 일꾼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도내 농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청양농업협동조합은 대기업 등 청양고추 판로 확보와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광석 청양고추육묘협의회장은 청양고추 재배기술 교육, 고추 품질화와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들의 영상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흘리며 발굴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025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50%초과 첫째아 출산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논산시 자체 사업을 통해 소득 기준을 폐지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늘고, 출산 가정의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기준 초과 첫째아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표준형(10일)’을 이용할 경우 총 비용 142만 4천원 중 75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의 90%(최대 40만원)을 환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출산가정이며,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가능하다. 관할 보건소의 심사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가 전국 8번째로 집회 현수막 관련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개정은 집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을 ‘실제 행사 또는 집회 등이 열리는 기간에만 표시‧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관련 조례 제3조2항에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곳곳에 난립한 불법 현수막 철거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절차에 따라 불법 현수막 강제 철거 또는 위반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13일 이른바 현수막 집회의 불법 현수막을 대상으로 계고 안내 후 철거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는 등 도로 위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정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오는 2025년 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인원을 늘리고 민‧관 합동 불법 현수막 정비 활동 실시 등 효과적인 단속 및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효과적으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엄사사거리에서 지역상인회와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추위로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되는 등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에 따른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 및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연말 민생안정 및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에 시민의 적극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는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정부의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24년 12월 부터 2025년 3월) 동안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0℃이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피크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및 대응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 및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계룡시는 공공부문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하여 충청남도 지자체 최초로 ChatGPT를 활용한 업무간소화 서비스(Yes! AI Talk)를 개발하고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공공부문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생성형 AI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단순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공직자들이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조직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발 내용으로는 ▴계룡 AI Talk ▴당직민원 통합검색 ▴보도자료 작성 ▴말씀자료 작성 ▴민원답변 작성 등이 포함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무원들이 정책 기획과 같은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금암초등학교와 계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의 이해와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있었던 양성평등 관련 사례를 제시하며 진행됐고, 성별 고정관념 해체 및 양성평등 지수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교육이 학생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2025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20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가족돌봄과 가족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59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콘주식회사 1000만원 ▴소이미푸드주식회사 1000만원 ▴계룡시약사회 500만원 ▴논산계룡축협계룡하나로마트 5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본점 500만원 ▴사단법인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600만원 ▴우리상사 500만원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만원 ▴국방산업연구원 300만원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300만원 ▴전국이통장연합회계룡시지회 240만원 ▴사단법인계룡사랑시민연대 200만원 ▴주식회사에코트리 200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가창진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장이 특별상(청년농업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가창진 회장은 청년농업인협의회 조직 활성화 기여 및 협업농장 운영으로 공동체 의식과 협업의 중요성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창진 회장은 “앞으로도 예산군 청년 농업인의 협력 강화와 농업농촌 살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고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관현장심사 △최고경영층의 인터뷰 △만족도 설문조사 △가족친화 인증위원회의 심의 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획득할 수 있다. 군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의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효도여행 지원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 2016년 가족친화기관 최초 인증 후 8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오는 가운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으로 직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소방서는 형식 승인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와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홍보‧판매 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전기차 등 리튬이온배터리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미인증 소화기와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제품을 단속하여 소화기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 기간은 오는 25년 1월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하며 단속대상으로 소화기 제조‧수입업체, 판매업체다. 단속 기준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를 판매, 진열, 소방시설 공사에 사용하거나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등이다. 김상식 서장은 “전기차 등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로 형식승인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와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 판매로 인해 국민의 불편이 지속된다”며, “오는 1월1일부터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인공지명, 고시 지명의 변경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수렴과 고문헌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2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월하산 등 9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3건은 역사성 및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보충하고 충분한 검토를 위해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지명은 외산면 반교리 골짜기인 신암사골, 외산면 화성리의 월하산, 함박골, 떵떵바위, 질마재, 구수골, 구신이골, 오양골, 통매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은 당시의 역사적 사고, 의식구조, 전통과 습관, 문화와 경제 등 사회상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이다.”라며“정확한 기록, 관리 및 보존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여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0일까지 병해충 및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온기 대응 현장 지도를 추진한다. 부여군은 약 2,000헥타르 규모의 전국 최대 과채류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수박, 방울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박은 현재 정식 준비 단계에 있어 토양 관리와 함께 지온 18도 이상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첫 정식은 12월 9일부터 부여읍 중정리와 송간리 지역을 시작으로, 12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은 정식에 따른 보온 관리, 겨울철 폭설·강풍에 대비한 시설 보강과 노출된 급수시설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지도한다. 특히,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과 작물의 안정적 생육을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현장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에서‘금강하구 생태복원 방안 및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지난 1983년에 착공하여 1990년도에 준공된 금강하굿둑은 금강 하류 지역의 농업용수와 군산산업단지의 공업용수를 공급해 왔다. 35년이 흐른 현재는 수질 등급 5등급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악화됐다. 아울러 장어, 재첩, 참게, 황복 등 회유성 어류 위주의 내수면 어업이 붕괴하는 등 당초의 건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15년간 지속해서 하굿둑 개방을 건의해왔으나,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 전라북도의 반대로 인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낙동강 해수 유통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2017년 시범 개방, 2022년 기수생태계 복원이 가시화됐다. 금강도 해수 유통을 통한 생태복원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제 발표에서 “해수 유통에 소요되는 재원을 정부가 부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이 건강해진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진단율 감소'를 목표로 3년간 추진해 온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SIB)‘ 때문이다. 지난 13일 개최된 사회성과보상사업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평균 치매진단율 15% 대비 당초 목표인 7.5%를 넘어선 3.4%의 최종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결과에 따라 부여군은 운영기관(팬임팩트코리아), 수행기관(마음꼭 컨소시엄), 투자기관(행복나눔재단 등 4개 기관)에 사업비 5억 원과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등 성과보상금으로 총 6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여군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40.8%를 차지하는 전형적 초고령 사회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직면해 ’민관협력형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이라는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도입하여 사회문제를 개선하고자 했다. 이 사업은 부여군의 ‘만 60세 부터 만 80세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30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3년간 시행했다. 대면 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