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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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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2025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6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의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지 감염병에 B형간염까지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백신으로, 기존 6회 접종과는 달리 3회(생후 2·4·6개월)와 B형간염 백신 1회(출생 때) 등 4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접종하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위탁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와 접종 일정에 대해 먼저 반드시 상의 후 접종이 필요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6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단축돼 영아와 영아 보호자의 접종 편의가 증진되고 접종 기관 방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예방접종 비용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 접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 , 북구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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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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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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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을 당부했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동안 신체적 변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다.
특히 체중 증가와 신체 균형 변화로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가까운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을 위한 공간이다.
광양시는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2015년부터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해 임산부의 편의를 증진해왔다.
시 전역에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이 총 27개소 45면이 지정돼 있다. 해당 주차구역은 반드시 ‘임산부 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표지가 없거나 임산부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은 주차할 수 없다.
광양시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가 전용주차구역을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차량 소유자의 연락처를 확인해 차량을 다른 장소로 이동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나, 출산 장려와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국가적으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산부 주차구역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출산 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광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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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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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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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고가의 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중요한 접종으로, 특히 고연령층에서는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백신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겨울철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어르신들은 대상포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전국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접종 금기사항이 있는 분들은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 이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함양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그리고 위탁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전, 사전 문의를 통해 백신 재고와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일 수 있고, 대상포진은 통증이 극심하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 후 20~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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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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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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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기품교실 오후반’만 운영했으나 올해 2월 4일부터는‘오전반’도 추가로 구성해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억을 품은‘기품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2회, 하루 3시간씩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예·인지·운동·공예 등의 검증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더불어 치매환자 가족들의 치매 돌봄 부담도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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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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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치매 안심 알리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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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채널은 보다 다양한 치매 정보가 업로드 됐으며, 선별검사 안내 및 인지강화 훈련 문제를 개인 메시지로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치매안심센터 소식알림 ▲치매관련정보 알림 ▲일상 속 인지강화 훈련 메시지전송 ▲선별검사 안내메시지 전송 ▲채널 내 이벤트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대상자들에게 좀 더 밀접하게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채널 운영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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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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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5년도 상반기 임산부 요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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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요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출산에 필요한 유연성과 호흡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유익하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총 8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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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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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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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남 고성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기간 중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부터 70세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용은 약 22만 원/1인이며 이중 90%(약 20만 원)를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10%(약 2만 원)이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검진 항목으로는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총 5영역 10항목이 포함되며, 검진 후에는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지원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50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수시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특수검진사업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선정된 고성읍 소재 ‘강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4월 이후 강병원에 반드시 전화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으로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적기에 검진하고 대처하여 노동력 저하를 예방하고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증진을 도모하겠다”라며, “여성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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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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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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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성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는 심뇌혈관질환 상담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자기혈관 숫자 인지 및 예방관리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성읍 보건지소 내소자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이 차지하는 만큼 질병부담이 크며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열린건강충전소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조기발견, 적정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 전했다.
기타 심뇌혈관 관련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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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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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형간염 항체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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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C형 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원하는 비용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이다.
최근 3년간 합천군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명, 2023년 9명, 2024년에도 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형간염은 3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15%가 원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양성일 경우 반드시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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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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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찾아갑니다!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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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불갑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39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선별검사는 1대1 문답식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며,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교육 프로그램,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서비스,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자조모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관리가 용이한 만큼,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문의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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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