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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인원제한 없이 사전 접수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비상시 운영되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은 선착순 모집한 대상자부터 상시 운영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트랙터, 관리기 등 2개 과정으로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모집하여 운영되며, 기본적인 기계 원리와 작동방법 등을 습득 함으로써 기계 조작 기술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굴착기, 지게차 교육은 기초과정➩심화과정➩면허취득과정 순서로 운영된다. 기초 및 심화과정은 총 2일간 이론 2시간, 실습 10시간이며, 면허취득과정은 3일 동안 1일차 이론6시간, 2일차 실습3시간, 3일차 실습3시간 순으로 이루어진다. 금년도 교육시기는 굴착기 1월∙3월∙5월∙9월∙11월 매월 32명, 지게차는 2월∙4월∙7월∙10월 4개월간 매월 16명씩 모집하고, 교육신청 방법은 울진군청알리미를 통한 전화 접수 및 방문접수로써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상기 교육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년도 농·산업기계 전문교육을 통해서 울진군민 면허취득 시간절약과, 안전하고 올바른 농‧산업기계 사용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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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울진군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 ‘참발효어워즈 2025’전통장류 3개 부문 대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울진군은 금강송면 쌍전리에 소재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이 오는 2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되는‘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간장),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은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점의 발효식품을 선정했다. 특히,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시민 맛 평가단의 블라인드 관능평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대표는“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주명가영농조합은 울진의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향토식품업체로 인정받고 있다”며“우리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해 고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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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울진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 대응
    [대한뉴스(KOREANEWS)] 울진군은 산림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했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 대응하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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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손병복 울진군수, 새해 소통행보 박차“울진의 미래, 군민과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울진군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주민화합간담회’를 개최한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민생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 주민을 만나 2025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주민간담회 일정은 △5일 매화면·근남면, △6일 죽변면, △7일 평해읍·기성면, △10일 북면, △11일 후포면 △12일 금강송면 △13일 울진읍 △14일 온정면 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8기 울진군의 혁신적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덕분이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주민화합 간담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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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경북도,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현안 해결과 참여형 연구개발확산을 위해‘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으로 개인 또는 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경북 농식품 연구 과제화 및 창업·마케팅 사업화에 활용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이다. 공모 분야는 ▴제품개발 ▴현장 애로 ▴마케팅 ▴기타 가공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이며, 누구나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3일까지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경북도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에 관한 선정 결과는 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입선자를 대상으로 2월 말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기술 고도화 및 트렌드에 맞는 연구과제와 특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기관 R&D 연계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기술 표준화 53건을 추진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사업장 5개소를 육성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급변하는 식품시장 및 K-FOOD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국민들의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적극 수용해 경북 농식품 산업이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앞서나가도록 연구 및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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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경북소방, 대형 산불 대비 더욱더 촘촘한 산불 예방 활동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소방본부는‘산불 없는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2022년 울진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다양한 예방 조치를 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산불 발생 우려 지역 예방 순찰 △산림 인접 지역 등록문화유산 합동 훈련 ▴기상 특보 시 산불 진화차 전진 배치 ▴지자체 정보 공유 및 산불 대비 공조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우선, 경북소방본부는 산림 인접 마을 1,9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1일 2회 사이렌 취명과 산불 조심 홍보 방송을 하고,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내 등록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 훈련을 하고,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제공하여 산림 화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소방본부는 산림화재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41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4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비상 소화장치 설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상 특보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예측되면 선제적으로 산불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며,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해 산불 전담 119산불신속대응팀과 협력해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기후 변화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 소방
    2025-02-05
  • 경북도 쾌적한 친수환경 제공을 위한 도심하천 측정망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025년 2월부터 북부권 11개 시군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도심하천 측정망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친수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를 반영해, 도심하천의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물 이용을 위한 수자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연구원 북부지원은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하천 12개 지점의 수질을 매월 분석해 현황과 변동 추세를 해당 시군과 공유하고, 수질 오염도가 높은 경우 주변 오염원 조사로 수질개선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하천의 수질 등급 평가를 병행해 생활용수, 친수용수, 농업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도심하천 측정망으로 도심하천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5
  • 경북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기관 선정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올해 장애인의 정보 이용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할 9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일정 기준을 갖춘 장애인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도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기관, 단체, 대학 부설 평생보육원 ▴강의실(1), 컴퓨터(10대), 인터넷 이용,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교육 제반 시설을 확보한 기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한 교육기관이다. 접수 기한은 17일까지며, e나라도움에서 공모 신청 후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기관 지원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우수한 교육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인력(강사)의 전문성 및 처우 ▴접근용이성, 교육기자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교육환경 ▴신청기관의 기존 장애인 정보화 교육 실적 ▴교육과정의 적합성 및 우수성 ▴교육 홍보 및 교육생 사후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결과를 24일 개별 통보 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들은 PC·모바일 기기 사용 방법, 실생활 서비스 활용, 창작물 제작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포항시 장애인 복지관 등 9개 기관이 본 사업을 시행하여 3,813명의 장애인에게 인터넷 활용, 한글,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의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에게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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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경북도, 미래가 있는 어촌 ! 살고 싶은 어촌 ! 만들기 올인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어업 인구의 고령화, 기후변화 및 남획에 따른 어업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 소득 증가를 위해 어촌지도 분야 6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한다. 추진 6대 과제는 ▴어촌계 마을어장 소득원 개발 부자어촌 육성 ▴수산 후계 인력육성 ▴이웃어촌지원센터 교육 기능 강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양식산업 성장동력 확보 ▴고수온, 적조 등 수산 재해 피해 제로화 등이다. 경북도는 어촌계 마을어장 소득원을 개발해 부자 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도내 147개 어촌계 중 마을 어장에서 채취하는 미역, 해삼, 전복, 성게 등의 총생산 금액은 142억원(어촌계당 평균 9천6백만원)으로 2억원이상 고소득 어촌계는 17개소로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갯녹음 확산 등으로 감소하는 마을 어장 생산 소득 보전을 위해 마을 어장 해양환경 개선 사업과 전복, 해삼 등의 고소득 품종 방류 사업에 2029년까지 135억원을 투자해 2억원이상 고소득 부자 어촌마을을 40개소까지 육성할 방침이다. 수산 후계 인력육성을 위해서 포항에 있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육성해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부모의 대를 이어 수산업 가업을 이어갈 청·장년들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정책을 추진 한다. 침체한 어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성 어업인 역량 교육과 창업·문화·요리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귀어·귀촌 예비 어업인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이웃어촌지원센터의 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로 수산물 신뢰도 향상 및 국민 건강 보호 역할도 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어업기술원은 2013년부터 수산물 안전성 조사 관련 장비 53종을 구축해 매년 약 700건 이상의 정기적인 검사로 부적합한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본원 3대, 울릉·독도 지원 1대의 분석 장비를 구축해 세슘, 요오드, 삼중수소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식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단가리비·개체굴 양식 시험연구, 고수온 대체 어종개발(참조기, 농어 등), 방어 동합금망 해상가두리 양식기술개발, 내수면 신품종 왕연어 시험 양식 등 2028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매년 양식 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 수산물 배합사료 직불금 43억원, 배합사료 구매 자금(융자) 59억원을 지원한다. 고수온, 적조 등 수산재해 피해 제로화를 위해 어업지도선 예찰 활동 강화 및 포항 등 5개 시·군 연안해역에 수온 관측망 시스템 11개소 구축 운영으로 수층별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양식 어업인 등 2,500여 명에게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공수산질병관리사(3명) 위촉 및 양식장별 책임 담당공무원 지정 운영 등으로 수산생물의 진료 및 재해 발생 전후 사육 관리 요령지도 등 선제 대응으로 양식 어업인의 수산재해 피해 저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업인 단체 등과 소통하며 해수부 등 관련 부처 협력을 통해 미래가 있는 어촌 살고 싶은 경북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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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경북도, 관광 경쟁력 높여줄 국내전담여행사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경북도는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2026년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거쳐 지정된 10개 전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과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및 ‘경북 방문의 해’에 맞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관광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 관광객 유치 역량이 높은 여행사 10곳을 전담여행사로 선정했으며, 이들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지정패 수여와 함께, 전담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진행됐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담여행사들과 협력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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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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