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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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울산 기사

  • 울산교육청,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 마무리
    [대한뉴스(KOREANEWS)]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한 ‘인공지능(AI) 팀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울산 지역 내 고등학생 87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슈퍼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울산과학기술원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 은하 충돌 가상 실험’, ‘손동작 인식 프로그램 개발’ 등 인공지능 기반 연구(프로젝트) 수행이 포함됐다. 특히, 학생들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실습으로 미래 과학자로서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들이 최신 과학 동향을 익히고, 다양한 과학기술의 관점을 배우도록 ‘노벨상 해설’, ‘로봇공학의 미래’, ‘인공지능의 발전과 윤리적 쟁점’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슈퍼컴퓨터를 직접 다뤄보고, 인공지능 연산방식을 개발해 보니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생겼다”라며 “팀 연구로 친구들과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아이디어톤*, 10월에는 끝장 개발 대회(해커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2-05
  •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정재환·홍영진 의원,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중구의회 정재환·홍영진 의원이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중구지회로부터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중구지회는 5일 중구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의원으로 정재환·홍영진 의원을 각각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재환 의원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직을 맡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통해 상임위원회를 훌륭히 이끌어 오는 한편 의회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기계발휴가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재환 의원은 “상임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늘 구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마음가짐으로 펼친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홍영진 의원 역시 평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활발한 의견 개진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불합리한 행정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진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주민 실생활에 와닿는 생활 정치를 실천하고 작은 노력이 모여 중구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중구지회는 중구의회 본회의 참관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원 개인별 의정활동을 분석,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2-05
  • 김장호 울산광역시 남구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이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제8대 남구의회 초선의원인 김장호 의원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다문화가정·장애인·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울산광역시 남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울산광역시 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발의와‘다문화 자녀 맞춤형 지원 강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주제로 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인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구민의 공감을 얻었다. 또 지난해 남구자치법규(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 단체활동으로 조례 정비의 내실화에도 힘썼다. 김장호 의원은 "새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2-05
  • 울산광역시의회, 2월 12일부터 제253회 임시회 개회
    [대한뉴스(KOREANEWS)]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2월 12일부터 25일 까지 14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사법부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 촉구 건의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3회 임시회에서는 2월 12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장과 교육감의 2025년도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 안건심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25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그리고, '사법부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 촉구 건의안'은 2025년 1월 16일 권순용 의원 등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2025년 1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에 회부됐으며, 국정안정과 삼권분리, 헌법 질서의 복원을 천명하며 사법부가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통해 법치주의와 국민 신뢰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이 안건에 대해 찬·반토론 및 전자투표를 거쳐 원안가결했다. 한편, 제253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19건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위원회) 제출 14건, 울산광역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장 제출 5건이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2-05
  • 울산시의회 이영해 시의원, 대현․선암동 주민자치위원과 소통 간담회
    [대한뉴스(KOREANEWS)]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5일 오전 10시 30분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남구 대현․선암동 주민자치위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 권오진 위원장과 위원 9명, 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승원 위원장과 위원 9명 등 20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현황과 효율적인 운영,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립, 선암동 삼일고 재개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대현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센터가 노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쾌적한 환경과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불합리한 교통신호 체계, 출퇴근시간 이면도로 정체 등 각 동의 크고 작은 민원에 대한 개선책을 주문했다. 이영해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운영돼왔고, 덕분에 울산의 주민자치 또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2-05
  • 울주군 서울주여성의용소방대, 16년째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에 온정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주여성의용소방대가 5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탁했다. 2010년부터 울주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서울주여성의용소방대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16년째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기탁된 운동화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울주군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중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보선 대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물품을 후원한 지 어느덧 16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울주군의 아이들이 신학기를 맞아 새 신을 신고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기간 울주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이어가며 울주군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울주여성의용소방대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5
  • 하얀친구나눔회,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의류 후원
    [대한뉴스(KOREANEWS)] 하얀친구나눔회가 5일 울주군 남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50만원 상당의 후리스 집업을 후원했다. 하얀친구나눔회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목표로 지난해 결성된 봉사 모임이다. 현재 회장 신정훈씨 등 울주군 자영업자 9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후원된 의류 물품은 울주군 드림스타트 권역별 센터 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훈 회장은 “울주군 지역주민과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아이들이 후원 의류를 입고 이웃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5
  • 울산해경·울산항만공사·예선조합, 해상화학사고 대응 협약 재체결
    [대한뉴스(KOREANEWS)]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해경-울산항만공사-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간 해상 화학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상 화학사고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 염포부두 위험물운반선 폭발사고 이후 2020년 7월 최초 체결 됐던 해상화학사고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재체결한 것이다. 그간 협약을 통한 주요 성과로는 연 1회 유해화학물질 합동훈련을 통해 공동 협력 체계를 주기적으로 공고히 했으며, 울산항 내 항만 예선을 대상으로 포소화약제 약 113.9톤을 적재하여 울산항 내 해상화학사고 대응역량을 크게 제고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 재체결을 통해 해상 화학사고 공동대응 협력체계의 견고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연 1회 실무자 회의, 유해화학물질 합동대응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협력을 내실화 할 것을 다짐했다. 안철준 서장은 “해상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으로 울산항 해상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정치/행정
    • 경찰
    2025-02-05
  • 동구, 양지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지난 1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양지초 학부모들과 가졌던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에서, 학교 주변에는 좁은 차도를 과속하거나 양방향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는 학부모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지난해 7월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시설 상황을 현장 점검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학교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 동구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양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344m를 재포장하면서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방호 울타리를 재도색하고 도막형 바닥재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가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파란색으로 도색됐고, 제한 속도 30km를 나타내는 바닥 표지가 한 눈에 보여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강화해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비롯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5
  •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심리안정 돕는다
    [대한뉴스(KOREANEWS)]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지원 제도’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 제도는 동료 간 갈등,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자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됐다. 울산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희망자는 남구 옥동 청심심리상담연구소, 남구 삼산동 마이스토리,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상담·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올해부터는 청심심리상담연구소와 마이스토리에서 3명 이상 상담 신청 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대표자 1인이 신청하면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대인 관계 문제,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등 심리적 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치료 비용은 울산교육청이 상담 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5회 범위에서 연간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상담과 치료 결과에 따라 필요시 3회 범위에서 연장도 가능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심리상담 지원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공무원이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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