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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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접종 일정·횟수 단축…육아부담경감 접종률 향상 기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2025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6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의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지 감염병에 B형간염까지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백신으로, 기존 6회 접종과는 달리 3회(생후 2·4·6개월)와 B형간염 백신 1회(출생 때) 등 4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접종하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위탁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와 접종 일정에 대해 먼저 반드시 상의 후 접종이 필요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6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단축돼 영아와 영아 보호자의 접종 편의가 증진되고 접종 기관 방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예방접종 비용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 접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 , 북구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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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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