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 -
[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C형 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원하는 비용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이다.
최근 3년간 합천군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명, 2023년 9명, 2024년에도 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형간염은 3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15%가 원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양성일 경우 반드시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C형 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원하는 비용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이다.
최근 3년간 합천군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명, 2023년 9명, 2024년에도 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형간염은 3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15%가 원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양성일 경우 반드시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