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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10기 모집 시작
    [대한뉴스(KOREANEWS)]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탐나는인재 10기 모집에 나선다. 이번 10기는 센터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수당 지원과 더불어 취·창업 과정 분리 선발, 교육과정 패스트트랙 도입, 밀착 매니징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선발된 참여자는 최대 18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09:00 부터 18:00)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제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 내외로, 도내 지원자 75%, 도외 지원자 25%의 비율로 선발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 자격기준 확인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특히 이번 선발과정에서는 2박 3일 해커톤 형식의 면접과정을 도입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탐나는인재는 2025년 4월 15일부터 탐나는인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탐나는인재 10기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지원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지원페이지는 2월 3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며, 참여 지원뿐만 아니라 전형절차 및 세부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탐나는인재 10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모집기간 동안 1대1 개별 대면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전화예약 후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더큰내일센터는 2025년부터 한국능률협회가 제주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 경제
    2025-02-03
  • 제주연구원,“제주 식품기업, 지역 내 B2B 시장 공략 시급”
    [대한뉴스(KOREANEWS)] 제주연구원은 '제주 식품산업 현황 및 육성 방향'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식품시장 분석 결과와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식품시장 규모는 2010년 1조 3,415억원에서 2020년 2조 2,237억원으로 66% 성장했다. 특히 기업간 거래를 의미하는 B2B 시장(중간수요)이 7,742억원에서 1조 4,576억원으로 88%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한편, 일반 소비자 대상 B2C 시장(최종수요)은 5,673억원에서 7,662억원으로 35% 증가했다. 하지만 제주지역 식품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2010년 33.1%에서 2020년 22.9%로 하락했다. 특히 B2B 시장에서 발생한 6,834억원의 시장 성장분 중 88%인 6,012억원을 도외 기업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2B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주 식품기업들의 규모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0~2020년 사이 제주 식품산업은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대부분 10인 미만 영세업체 위주로 성장하면서 부가가치 창출력은 오히려 약화됐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제주 식품기업들이 관광산업과 연계한 B2B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며 "시장에 진입한 식품 기업들이 일정 규모가 될 때까지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제주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제주연구원 제주 청년층, 직업·교육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
    [대한뉴스(KOREANEWS)] 제주연구원은 2023년 통계청 국내이동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JRI 정책이슈브리프 「제주지역 인구이동 특성 및 시사점」 를 통해 정책 시사점을 제시했다. - 이번 분석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023년부터 인구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제주시 동지역에서 서울・경기 방향으로의 인구유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동지역인 노형동(-460명), 이도2동(-431명), 연동(-279명) 등에서 큰 폭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한 반면, 서귀포시 읍면지역인 대정읍(+283명), 안덕면(+208명), 표선면(+178명) 등에서는 순유입이 발생했다. 인구이동의 주된 사유를 분석한 결과, 직업과 교육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주시 동지역의 경우 노형동은 주택・교육 사유, 연동과 이도2동은 직업・교육 사유로 인한 순유출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귀포시 읍면지역은 대정읍과 표선면이 교육 사유, 안덕면은 직업 사유, 애월읍은 자연환경 사유로 인한 순유입이 두드러졌다. 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강창민)의 김수희 전문연구위원은 "제주지역의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구이동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별 맞춤형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향후 지역의 인구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2025년 여성․가족복지 분야 정책 연구과제 외부공모
    [대한뉴스(KOREANEWS)]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외 연구전문가를 대상으로 제주지역 여성・가족복지 분야 정책 연구과제 외부공모를 통하여 연구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다양한 도민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성평등・가족친화 도민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14년에 개원한 제주특별자치도 출연 정책 연구기관이다. 2025년 정책 연구과제 외부공모 마감일은 2월 28일이며, 구체적인 공모분야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로, 제주지역의 ①성평등・인권, ②돌봄・교육, ③일자리・일생활균형, ④인구・가족, ⑤건강・안전, ⑥공동체・소통, ⑦역사・문화 등이다. 공모대상은 ①공모 분야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기관 또는 단체, 개인과 ②대학, 전문대학 등 학교 및 그 부설연구소이다. 단, 계약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한 법인이어야 한다. 정책연구 외부공모과제는 5건 내외로 선정할 것이며, 1건당 10,000천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문순덕 원장은 “정책 연구과제 외부공모 사업을 통하여 제주의 성평등, 여성, 가족, 복지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요구가 발굴되고 연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제주개발공사, 제주형 新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지속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공공임대주택을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신규서비스 발굴 및 제공을 위해 올해에도 약 1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55개 기관이 참여하여 출범한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은 공공주택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고치) 행복한(주거・사회복지 누림) 삶 제공을 위한 공간(뜨락)이란 뜻이다. 정보의 부재, 이동의 제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한계 등 다양한 이유로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생기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공공주택 내에서 건강, 돌봄, 교육,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주개발공사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기관과 단체는 해당 공간에서 공공주택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개발공사는 2024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 △우리 ᄋᆞᆯ레 버블 뜨락 △우리 ᄋᆞᆯ레 치유 뜨락 3가지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은 주거와 교육・문화, 일자리가 어우러진 협업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제주시니어클럽에서는 공간관리 등의 역할을 맡아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학습・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마음에온 삼도1차와 마음에온 도순에서 운영됐으며, 총 521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우리 ᄋᆞᆯ레 버블 뜨락’은 생활서비스, 돌봄, 일자리가 어우러진 협업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시에서는 예산지원과 수혜자발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사업관리, 제주시니어클럽에서는 사업운영 및 인력관리 등의 역할을 맡아 고령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빨래 수거・세탁・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여 11월 개소했으며, 운영인력 교육 등을 진행하여 올해 2월부터 이도이동 소재 공공임대주택에서 본격 운영된다. ‘우리 ᄋᆞᆯ레 치유 뜨락’은 만성질환 관리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업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 제공 및 수혜자를 발굴하고 제주의료원에서는 정기 건강 모니터링 및 건강 체크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고독사 등을 예방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시 지역 내 공사 소유 공공임대주택 43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ᄀᆞ치 행복한 뜨락’을 통해 교육・문화, 세탁・돌봄, 건강・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자녀돌봄, 고위험가구 관리 등의 신규서비스를 추가 발굴하여 도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거주 중인 공간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ᄀᆞ치 행복한 뜨락’을 통해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다각화하여, 도민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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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감귤박물관은 제주도의 대표 생명산업인 ‘감귤’을 주제로 한 공립박물관으로, 감귤을 통해 제주인의 삶과 역사를 조명해 왔다. 올해 감귤박물관은 “감귤박물관 20년, 역사를 담아, 미래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감귤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감귤의 문화적 가치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2월에는 감귤박물관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감귤박물관 20년, 그 여정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박물관 2층 복도 벽면에 개관 이후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와 어린이 문예대회 역대 수상작을 소개하는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3월에는 제주 감귤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계절에 맞춘 문화강좌를 시작하고, 귤꽃향기 가득한 4월에는 귤꽃 및 시트러스계 오일을 활용해 직접 향수를 만드는 조향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다. 5월에는 하귤을 활용한 체육 프로그램 '어린이 하귤 올림픽'을, 6월에는 목공 기술을 활용한 감귤도장 만들기 수업을 기획하고 있다. 7월에서 9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감귤의 역사· 문화사적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인문학 콘서트 및 연계 체험형 전시도 준비 중이다. 11월에는 오감을 활용한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이 개최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감귤박물관 20년, 여정에 남기는 한 줄' 방명록 공간을 운영하며,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익현 관광지관리소장은 “감귤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은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이 제주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서귀포시,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소비자들의 감귤 구매 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2월 17일까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감귤 선과장 시설 개보수(건물 및 선별라인 등)와 유통기계·장비류(지게차, 제함기, 소과드럼기 등)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등록 선과장을 운영하는 유통인(농·감협,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보조금 지원 한도는 시설 개보수는 최대 5,000만원, 유통기계·장비류 구입비용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예정지가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미등록 감귤 선과장, 감귤 의무자조금 미납 유통인, 지방세 체납 선과장, 최근 3년간('22~24)'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 선과장 등은 금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감귤유통시설 장비 현대화로 유통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감귤 출하 체계 구축으로 서귀포 감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5-02-03
  • 오순문 서귀포시장, 권역별 찾아가는 읍면동 방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 17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하여 현안 업무보고와 권역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서면보고 방식을 개선하여 읍면동 현안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권역별 지역현안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문제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업무보고 내용에는 읍면동별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뿐 아니라 전 읍면동이 함께 논의하는 과제로 ▲칠십리축제 추진 방안 ▲ 가로수 식재 관련 공통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의견 공유와 추진방향 설정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읍면동 방문은 5개 권역별로 지역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고민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현안 해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1권역(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은 과소동 통폐합, 웰니스거리 조성사업 등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관계부서가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2권역(동홍동, 서홍동, 효돈동, 영천동)은 주차 문제, 도시미관(불법광고물)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논의하여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3권역(대정읍, 안덕면) 및 5권역(남원읍, 성산읍, 표선면)은 기후변화에 따른 열과피해 등 현재 1차산업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진단하여 향후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대책을 마련한다. 4권역(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은 해수욕장 및 계절음식점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시민들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권역별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각 권역별 주요 현안과 시민 의견은 시정 운영 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행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 참여를 확대해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3
  • 서귀포시, 2025년 공공심야약국 3곳 지정, 주6일 운영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2025년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기존 주 3일에서 주 6일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운영되는 약국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지역 감귤약국(동문로 64, 월 ~ 토, 21시~24시까지 운영)과 대정읍에 위치한 시계탑약국(신영로 115, 월~토, 20시~23시까지 운영)과 프라임약국(에듀시티로 102, 월~토, 20시~23시까지 운영)이다. 특히 동 지역에 지정된 감귤약국은 소아경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우리들소아과/ 평일(14시~23시)과 토요일(10시~21시))의 협력약국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늦은 밤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동부지역도 재차 지원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2-03
  • 서귀포시 정문화회관 연극특성화사업 ‘연극이 있는 날’첫 공연 뮤지컬'넌센스 3'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정문화회관은 서귀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연극 장르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연극 특성화 사업‘연극이 있는 날’을 운영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넌센스 3'를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뮤지컬 '넌센스 3'는 국내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26년 전통의 전통 국민 뮤지컬 시리즈로 이 작품은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가 회복해 컨트리 가수가 된 수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코믹 뮤지컬이다. 1991년 초연 이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은 이번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있는 캐릭터, 그리고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넌센스 3'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1만 5천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의 무료 초대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김정문화회관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연극특성화사업을 통해 2월부터 10월까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 뮤지컬 '썸데이' 등 다양한 장르의 극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귀포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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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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