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구원, 2023년 인구이동 분석결과 발표
[대한뉴스(KOREANEWS)] 제주연구원은 2023년 통계청 국내이동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JRI 정책이슈브리프 「제주지역 인구이동 특성 및 시사점」 를 통해 정책 시사점을 제시했다.
- 이번 분석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023년부터 인구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제주시 동지역에서 서울・경기 방향으로의 인구유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동지역인 노형동(-460명), 이도2동(-431명), 연동(-279명) 등에서 큰 폭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한 반면, 서귀포시 읍면지역인 대정읍(+283명), 안덕면(+208명), 표선면(+178명) 등에서는 순유입이 발생했다.
인구이동의 주된 사유를 분석한 결과, 직업과 교육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주시 동지역의 경우 노형동은 주택・교육 사유, 연동과 이도2동은 직업・교육 사유로 인한 순유출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귀포시 읍면지역은 대정읍과 표선면이 교육 사유, 안덕면은 직업 사유, 애월읍은 자연환경 사유로 인한 순유입이 두드러졌다.
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강창민)의 김수희 전문연구위원은 "제주지역의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구이동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별 맞춤형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향후 지역의 인구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이번 분석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023년부터 인구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제주시 동지역에서 서울・경기 방향으로의 인구유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동지역인 노형동(-460명), 이도2동(-431명), 연동(-279명) 등에서 큰 폭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한 반면, 서귀포시 읍면지역인 대정읍(+283명), 안덕면(+208명), 표선면(+178명) 등에서는 순유입이 발생했다.
인구이동의 주된 사유를 분석한 결과, 직업과 교육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주시 동지역의 경우 노형동은 주택・교육 사유, 연동과 이도2동은 직업・교육 사유로 인한 순유출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귀포시 읍면지역은 대정읍과 표선면이 교육 사유, 안덕면은 직업 사유, 애월읍은 자연환경 사유로 인한 순유입이 두드러졌다.
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강창민)의 김수희 전문연구위원은 "제주지역의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구이동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별 맞춤형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향후 지역의 인구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