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반기 본격적인 성어기(9.1. 부터 12.31.)가 시작되고, 서해 접경해역 인근 외국어선의 출현 증가에 따른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24년 하반기 불법 외국어선 대응 워크숍」을 10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군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 시 성과와 주요 전략 등을 공유하고, 10월 16일부터 허가수역 내 중국어선(타망)의 조업 재개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합동단속 시 다수 함정간 유기적인 합동작전과 항공기에서 사전 확보한 정보의 활용, 단속 시 적용된 특화전술 및 단속장비의 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보다 더 강력하게 단속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부양 등 지속되는 도발로 인한 접경해역 내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서해 NLL 이남 해역 등을 넘나드는 불법 외국어선에 강력한 단속 의지도 함께 확인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부해경청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거점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인천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지원한 기업들이 속속 성과를 거두고 있다. ① ‘투즈디자인스튜디오’는 한국의 보자기 문화와 도깨비를 활용한 캐릭터 브랜드 ‘따리몽땅’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되어 ‘K-리본’ 마크를 달았다. 이를 통해 K-캐릭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후속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② ‘샵팬픽’은 대형 버츄얼 그룹 ‘리:레볼루션’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올해 이미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팝업스토어와 뮤직비디오 등 추가 콘텐츠 제작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③ 글로벌 경력 이직자를 위한 잡인플루언서 기반 커리어 전문 콘텐츠플랫폼 ‘지원전에’를 운영하는 ‘인텐스랩’과 선상낚시 출조 관련 데이터 활용 낚시 플랫폼 ‘히트업’을 운영하는 ‘산호오션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돼 추가 투자를 통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④ 글로벌 부문에서도 ‘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계양산 일원에서 하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지적응능력 강화를 통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목 지킴이 운영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지속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리한 산행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행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일본 요코하마에서 우리나라 한복 특별전 ‘추억의 치마저고리’특별전 개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4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치마저고리' 특별전에 여성용 한복 및 장신구 18건 34점을 대여·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가 열린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은 요코하마시 후루사토역사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여성 한복의 역사와 재일동포·일본 여성들의 한복에 얽힌 이야기 전시 이번 특별전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치마저고리의 흐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한복의 역사를 살펴본다. 덕혜옹주가 입었던 당의와 치마가 눈길을 끌며, 인천시립박물관 대여품이 전시된다. 제2부 ‘인생과 치마저고리’에서는 어린 아기의 색동저고리에서부터 성인식과 혼례식에서 입었던 한복, 죽어서 입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읽·걷·쓰’, 영유아도 함께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평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읽·걷·쓰 이음 축제’에 영유아 2천여 명이 함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부평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7개소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사 2천여 명,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부평구, 북부교육청이 협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합회가 준비한 읽기, 걷기, 쓰기 행사는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부평공원을 최대한 활용해 체험 지역을 나눠 진행했다. 아이들은 나무 그늘 공터에 마련해둔 종이 의자에 앉아 가을바람을 맞으며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나무로 만든 책장과 돗자리를 이곳저곳에 마련해두고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서 보고 싶은 그림책을 마음껏 읽어볼 수 있게 했다. 나무 사이 오솔길은 아이들이 몸으로 가을을 느끼는 공간이다. 나무를 따라 친구들과 걷다 보면 어느새 도착지점이다. 걷기를 무사히 마친 모든 아이에겐 완주 메달이 선물로 주어졌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12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산불예방활동 및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이나, 최근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및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한 달 빠르게 대책 본부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군과 13개 읍·면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산불 취약지 집중 감시,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등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산불예찰 드론을 활용하여 실시간 산불감시를 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남산, 길상산, 해명산 3개소에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산불감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 외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통합훈련을 통한 진화능력 배양으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당도 높고 영양소가 풍부한 ‘강화속노랑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강화군의 대표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는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일반 고구마보다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뛰어나다. 특히, 속노랑고구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유해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강화 고구마 하면 ‘속노랑고구마’로 인식하고 소비하는 고정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본격 출하 시기를 맞은 10월 초부터 강화군 주요 도로변과 고구마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바로 수확한 속노랑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속노랑고구마 품질 개선을 위해 고구마 생산 농가에 조직배양묘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든 농가가 조직배양묘로 고품질의 속노랑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속노랑고구마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당도 향상 등 품질 고급화를 위해 끊임없는 현장 기술 지도와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8일 선원면 창리에 위치한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 생활인과 가족,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재활에 대한 동기 부여로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잡화, 분식, 카페 등 바자회 부스 운영 ▲ 강화국악예술단의 문화공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생활인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정신요양원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0일 김춘수 의원 주재로 사계절썰매장 부지 대체 시설 활용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시설의 노후화, 적자의 누적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썰매장 부지 활용 계획 현황을 공유하고, 연희동 실정에 맞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오랜 시간 문화ㆍ체육시설의 불모지로 고통을 받아왔던 연희동 주민들의 처지를 대변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서구 통장연합회, 서구 재향군인회, 서곶 호남향우회, 연희동 주민자치회, 연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 대표들이 참가해 사계절썰매장 부지에 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서구 재향군인회 박종필 회장은 “지역의 생활체육을 20년간 경험하면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학교 시설을 빌려 써야만 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항상 미안했다”라고 아픔을 털어놓았으며, 인천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은상 회장은 “수영장 이용을 위해 항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이용금액 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목재 ‘공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자연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무당벌레, 꿀벌, 애벌레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 곤충 펜던트 키링(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목재 곤충 펜던트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곤충과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목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10일 굴포천 일대에서 ‘Recycle City-부평,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18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GO 굴포천 DO 플로깅’을 진행했다. 대월놀이공원을 시작으로 굴포천을 따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까지 함께 걸으며 굴포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만들기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와 부평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실천 문화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은 ‘쓰담 걷기’로 걷기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을 말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특히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방범’ 교육에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과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신고 요령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해 강의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시설 관리 등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비롯한 소방안전과 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점점 인구가 늘어가는 영종국제도시의 공동주택 관리에 각별히 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함께 걷는 길’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자립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응원 키트(수제청 만들기 키트, 텀블러, 문화상품권 등 12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영종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인력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안전총괄과, 환경보전과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생물테러 위기 단계별 대응조치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실습 및 검체 포장·이송 등 보건역할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