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4회 인천 동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의 세계에서 숨은 보물 찾기’ 주제로 열린 축제는 ▲체험 및 홍보부스 ▲작품전시 ▲학습동아리 발표공연 ▲이벤트존 등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빨강, 흰색, 파랑 등 3가지 테마로 체험 구역을 구성하여 ▲목공예품 만들기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알티노 체험 ▲친환경 커피키링 만들기 등 20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대형젠가/스몰보드게임/쓰레기 재활용 OX퀴즈 등 재미있는 놀거리와 풍선아트/포토 스폿/작은 쉼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이 됐다. 행사 운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 평생학습축제 체험 공간 운영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동구 주민 모두가 함께 모여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즐기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률을 90% 이상 달성했다고 14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일반건축물(연면적 1만㎡ 이상) 및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300세대 이상 중앙집중식 난방) 총 419개소 중 411개소에 기계설비 유지관리자가 선임됐다. 이는 전체 대상 건축물의 90%를 넘는 수준으로,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전국적으로 기계설비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남동구의 적극적인 홍보와 구민들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계도와 안내 등을 통해 구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의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 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 하는 시간을 가져 전문직업인으로서 준수해야 할 중요사항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으며, 부동산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민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인 ‘와글와글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행만이네’,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답사 및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내 산재한 문화거점의 자생을 돕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취지이다. 지난 13일에는 마을카페 행만이네에서 투어닷 대표인 박해현 강사와 출판사 혜동사 대표인 황혜미 강사가 만부마을 답사 및 젤프린팅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클래식 교육은 18일(금)까지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이 강사로 나섰다. 16일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시작하는 문화 커뮤니티 강의는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서로배움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보선 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원도심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계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10회 2024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및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행사로 ‘우리모두 쓰담쓰담’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동구 내 정신건강 연합기관(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구치매안심센터)이 모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울, 정신질환, 중독문제, 치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정신건강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을 소풍’을 컨셉으로 K-POP 밴드인 오아밴드의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혁재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지역복지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구청에서 진행된 복지 정책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 및 시설 개보수, 처우개선 등을 소통하며, 건전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동구 관내 복지관과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중간관리자 16명이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호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 친수공간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2단계) 야간경관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바다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빛 연출을 통해 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많은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지만 야간에는 조명이 어둡고 공간 활용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볼거리 등이 미흡한 장소였다. 이에 구는 해안산책로 2단계 구간과 1단계 연계 구간 내 설치된 난간 및 경관시설물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등을 빛 공해가 없도록 설치했다. 또한 은은하고 따뜻한 빛과 다양한 색의 조명연출로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함께 연출 장비를 통해 놀이와 참여가 가능한 미디어콘텐츠 영역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간경관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구민들이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삶의 질 향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랑방보청기(대표 경주현)과 난청 취약 노인 지원을 위한 '귀(耳)중한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난청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관내 취약 노인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랑방 보청기에서는 정부지원 대상 수급자가 한 단계 높은 등급의 보청기를 구매할 경우 본인부담금을 무료로 제공하고,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일반주민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20%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한 보청기 외에도 재능기부로 무료청력검사,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청기를 구입하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이 어려웠던 난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관내 후원기관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6개 동(간석2‧3동, 만수1‧2‧6동, 장수서창동) 자원봉사센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간담회는 각 동 자원봉사팀장 등 자원봉사상담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센터별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원봉사상담가의 역할, 자원봉사 인센티브, 2025년 사업 제안 등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동 자원봉사센터는 안부 전화, 환경정화, 명절맞이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경로당 이‧미용 봉사, 지역주민을 위한 민원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나눔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등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 주변 학교 MOU를 통한 청소년 연계 활동 추진으로 미래 인적자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두형 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자원봉사와 주민들의 연결고리 기능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상담가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까지 화도진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버스킹 공연’은 주민들과 직접 교감하는 버스킹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화도진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화도진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장바구니를 나눠줬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지원, 시설현대화, 문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문화버스킹의 경우 총 14회를 진행하며 다가오는 17일과 24일에는 현대시장 쿠잉 앞에서, 25일에는 송현시장 영화마을 앞에서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전통시장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가좌동)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에 약 4천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전국 181개 학교의 총 1,185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리그 결승전을 중심으로, ▲원피스 카드게임 ▲게이밍 기어 체험 ▲아케이드 게임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대시민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 1일 차인 12일에는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이강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래퍼 에이체스) ▲인천 게임 포럼 토크콘서트(Team IAM) ▲발로란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FC온라인 결승전 ▲인천 게임포럼 토크콘서트(이채환 선수)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게이밍 기어존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벤큐’와 ‘스틸시리즈’의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고, 그 외에도 ▲e스포츠 교육존 ▲플레이존 ▲이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2024 인천시민 대축제)’ 현장에서 진행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 ‘안심수돗물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하늘수(水) 퀴즈 온 더 블록’, ‘고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함께 운영된 수돗물 카페차량‘인천하늘수 수(水)카페’에서는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수돗물로 만든 1,500여 잔의 음료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며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음료와 인천하늘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면서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상 속 수돗물을 사용했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인천하늘수 물맛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 1,410명 중 1,096명(77.7%)이 인천하늘수 물맛에 만족, 247명(17.5%)이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이라고 응답한 시민은 67명(4.8%)에 불과해, 시민 대다수인 95.2%가 보통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행사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답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모든 참여자는 기존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강화섬쌀(4kg)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광역+기초)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천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인천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답례품으로는 인천의 특산물인 강화섬쌀, 홍삼절편을 비롯해 인천시티투어 상품권, 어촌마을 체험 이용권 등 관광서비스와 인천e음상품권이 있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인천을 고향처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국내외 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해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세계지질공원 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이어 인천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에서 열리는 ‘2024 지질공원 한마당'에 지질공원해설사를 포함한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을 홍보하고, 국내 세계지질공원 및 국가지질공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에도 참가해 2025년에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에 대비, 지질공원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