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률 90% 이상 달성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률을 90% 이상 달성했다고 14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일반건축물(연면적 1만㎡ 이상) 및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300세대 이상 중앙집중식 난방) 총 419개소 중 411개소에 기계설비 유지관리자가 선임됐다.

 

이는 전체 대상 건축물의 90%를 넘는 수준으로,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전국적으로 기계설비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남동구의 적극적인 홍보와 구민들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계도와 안내 등을 통해 구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