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저감 시설과 무더위 안심 숙소 운영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현재 지역 내 그늘막 399곳(접이식 335곳·스마트 그늘막 64곳), 쿨링포그 21곳, 쿨루프 13곳, 살수차 5대 등 폭염 저감·대응시설을 모두 동원해 운영 중이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동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경로당 등 6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누구나 폭염 속 무더위를 잠시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 등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하고 주말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10:00 부터 18:00)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기존 2곳이었던 안심 숙소도 6곳으로 추가 확대 지정하고 폭염 취약계층 중 신청자에 한해 숙박업소 이용료를 지원하는 등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일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장희경 청학동장과 배정현 주민자치회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 격려사, 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연수구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시범 지자체 선정에 따라 청학동이 운영 시범 지역으로 참여하면서 청학동 내 8개 자생 단체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안전·지원 3개 분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 점검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 주도형 재난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1g의 예방은 1kg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며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청학동 안전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의 안전과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의 주요 사항과 부서별 준비 상황, 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위기 발생 시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 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시범사업 운영 중인 고양이는 의무 등록 대상은 아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칩), 외장형(목걸이) 2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규로 등록하는 경우 지역 내 동물병원 22개소를 통해 신청하면 구청에서 승인 후 동물등록증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한다. 또한,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변경, 반려견 사망 시에는 변경 신고를 하여야 한다. 변경 신고는 구청 또는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소유자 개명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구청을 방문해야 한다. 자진 신고 기간 내 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신고 기간 종료 후인 10월부터는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이라는 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하며, 발생 시에는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은 현장 최일선에서 개인위생과 간호 등 직접적인 노인 돌봄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이들의 관리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감염의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 감염관리 지침 숙지와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 그러나 의료기관인 요양병원과 달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외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극히 드물어, 시설 종사자의 교육 선택 및 접근의 기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요양보호사들이 시설을 장시간 비울 경우 돌봄 공백 등의 우려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집합교육 참석도 쉽지 않다. 이에, 계양구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옹진군은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은 무더위쉼터(73개소)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를 배부했으며 폭염 국민행동요령포스터를 관내 주요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6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개별일대일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협약을 체결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은 올해 최초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및 적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서비스는 대상 및 보호유형에 따라 24시간 개별형, 주간개별일대일지원형, 주간그룹형 3가지이며 그중에서도 주간개별일대일 지원사업은 시설 보강 및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개별화된 개입과 이용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식은 공모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개별일대일지원’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이루어졌다. 실제 주간개별서비스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산하기관인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김윤경 인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연계한 여름방학 환경교육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은 평소 학습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기초 학습 교육 및 다양한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1년부터 4년째 서구 드림스타트와 함께 학습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기초 학습 지도와 더불어 환경교육 프로그램(야생화단지 탐사, 환경연구소·온실 견학, 업사이클(제품 재탄생) 공예 등)을 진행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학습 위주의 진행으로 지루했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많아 흥미롭고 다음 멘토링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주시는 수도권매립지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말라리아 증가에 따라 8월 5일, 관내 군부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국가이며, 올해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작년 ‘30개’에서, 서울 및 기타 23개 지역 추가로 ‘5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또한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도 확대되는 등 말라리아에 대한 대응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국민들의 질병인지도가 낮고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발생률은 휴전선과 가까운 북쪽에 가까운 곳일수록 높아진다.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최북단에 위치한 군부대인 해병대 2사단과 협력하여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 부대원들의 모기 물림 예방을 위해 유문등을 설치하고 모기기피제를 제공하는 등 말라리아 방역에 대한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부대 내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말라리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포스터, 전단지를 배부하고 교육하여 평상시에도 예방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총 30회에 걸쳐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일상생활적응훈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적응훈련 교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체간 운동 ▲일어서기 연습 ▲계단 오르내리기 ▲도구를 이용한 상지와 하지 기능훈련 ▲균형감각훈련 등 총 11가지 동작을 선정하고 대상자 개인별 기능평가를 통해 과제를 차례차례 수행하게 하는 재활 운동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는 “오른손이 불편하여 식사하기 옷입기 등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 일상생활적응훈련 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배운 동작을 꾸준히 연습하겠다”며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보호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상생활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며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효과를 통해 참여와 동기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청라1동 통장자율회 총 15명은 지난 6일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 질병관리청의 '22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 심폐소생술 시행 시, 미시행 대비 생존율 2.1배 및 뇌 기능 회복률 2.6배가 증가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접점이 많은 통장을 대상으로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의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 하임리히법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기기가 연동된 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상황을 재현하여, 참여자들은 멈춘 심장을 다시 살리는 올바른 방법을 직접 몸으로 배웠다. 김걸 청라1동 통장자율회장은 “오늘 체험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통장님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강미애 청라1동장은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송현근린공원에서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톳길 조성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톳길은 길이 300m 규모로 5mm 이하의 고운 입자로 선별된 황토 100%를 사용하여 15 에서 20cm 깊이로 건식과 습식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편의시설로 세족장과 족욕장, 신발 보관함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길이 1㎞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개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맨발 황톳길 개장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맨발 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치러지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43명(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1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42명)이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을 운영해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도 검정고시 응시자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응시한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43명이 전원 합격한 바 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남동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9월 3일 오후 2시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경일 교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의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우리는 좋아하는 것(Like)과 원하는 것(Want)을 제대로 구분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참여 신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도 남동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 ‘우주 작업실’ 사업에 5개 공간이 선정됨에 따라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우주 작업실’은 ‘나비도예’, ‘데일리 공방 카페’, ‘땅키 스테인드글라스’, ‘봄을 빚다’, ‘어떤공간이든’ 총 5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 선착순 참여 신청한 남동구민은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방 ‘나비도예’의 도자기 식기세트 만들기 ▲전통매듭 공방 ‘데일리 공방 카페’의 전통매듭으로 키링과 팔찌 만들기 ▲‘땅키 스테인드글라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티코스터 만들기 ▲도자기 공방 ‘봄을 빚다’의 등나무 소품 만들기 ▲ 식물공방 ‘어떤공간이든’의 미니팟 만들기 등이다. 한편, 우주 작업실에 참여한 구민들의 작품은 오는 9월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