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우주 작업실’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도 남동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 ‘우주 작업실’ 사업에 5개 공간이 선정됨에 따라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우주 작업실’은 ‘나비도예’, ‘데일리 공방 카페’, ‘땅키 스테인드글라스’, ‘봄을 빚다’, ‘어떤공간이든’ 총 5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 선착순 참여 신청한 남동구민은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방 ‘나비도예’의 도자기 식기세트 만들기 ▲전통매듭 공방 ‘데일리 공방 카페’의 전통매듭으로 키링과 팔찌 만들기 ▲‘땅키 스테인드글라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티코스터 만들기 ▲도자기 공방 ‘봄을 빚다’의 등나무 소품 만들기 ▲ 식물공방 ‘어떤공간이든’의 미니팟 만들기 등이다.

 

한편, 우주 작업실에 참여한 구민들의 작품은 오는 9월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