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항구적 복구 작업에도 힘이 실린다. 익산시는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297억 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공공 시설 209억 4,000만 원과 사유 시설 87억 7,000만 원을 합한 규모다. 앞선 25일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중앙 합동 조사 결과 기준 피해 규모를 넘기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피해 현황 집계와 응급 복구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항구복구 작업과 피해 보상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피해 주민들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세금 납부 유예, 상하수도 감면 등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건강보험료 감면 등 12종 항목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시는 피해 주민 간접지원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전력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지원 내역을 논의했다. 추후 세부 지원 기준과 절차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심 산단의 미세먼지, 악취원인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사업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시설로 2019년부터 경기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노후 방지시설 설치 신청사업장에 대해 전문기관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시설의 적합성, 처리효율 등 종합적 기술진단과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 선정하여 개선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 역시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가동상태와 온도, 압력, 수소이온농도 수치를 확인하며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원격 감시할 수 있게 된다. 그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30일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연극제 관람객들에게 부채를 나누어 주고, 단체 연극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국제연극제 관람객들에게 무더위 속에 시원함을 전해 줄 부채를 나누어 주며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홍조 회장은 “부채 나눔을 통해 거창국제연극제 관람객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연극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제34회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확립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거창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30일 일해공원 황톳길 산책로 등 뱀 출몰 가능성이 높은 곳에 뱀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뱀 기피제를 살포했다. 산책 중 뱀을 만났을 경우, 뱀을 잡으려고 시도하지 말고 즉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뱀에 물렸을 때, 독사에서 나오는 독은 신경에 작용하거나 혈액과 국부 조직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가 중요하다. 이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며, 물린 상처를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이는 뱀독 제거에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독이 체내로 흡수될 위험이 있으며, 입 안의 세균으로 인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해독제가 준비된 병원으로 이송해 해독제를 맞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우리군은 합천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에서 즉시 해독제를 무료로 맞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29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문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느낀점을 공유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책 읽기 운동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어코자 진행하게 됐으며, 편장숙 독서전문지도사의 진행으로 “오늘 상회/글 한라경, 그림 김유진”라는 그림책을 선택하여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글을 읽고 그림을 말로써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읽고 알고 있는 것, 알고 싶은 것, 배우게 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의차(의미, 의지, 의도, 의욕)중 의욕차를 마시고 오늘상회를 다시 찾게된 활력소에 대해 토론해보았으며 남은 생애 꼭 해보고 싶은 나만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발표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옥 군문고회장은 “지역주민과 문고회원들이 도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해보는 유익한 하루였다며 독서를 통한 문화활동이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30일 합천군청에서 거창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어 31일에는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가 거창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를 통해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합천·거창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양 지역 청년네트워크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안태형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과 거창이 함께하는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 제안과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참여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연계 비상벨 및 블랙박스 등 안전관리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 어린이 등 치안 약자를 보호하고 성범죄 등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412개소 중 비상벨 및 블랙박스 설치가 되지 않은 186개소에 대해 경찰연계 비상벨 107개와 블랙박스 167개를 8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경찰연계형 비상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는 동시에 경보음과 112종합상황실에 자동 연결되고, 화장실 출입문을 비추는 블랙박스는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색출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 자체만으로도 시각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경찰과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죄예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 전반으로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창원형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도심 속 생태 환경교육 공간인 자연사랑학습장을 활성화하여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아동 중심으로 이루어진 환경교육 대상 범위를 청년, 성인, 노인 등으로 넓히고, 교육 대상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아동과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도 확대한다. 가족 환경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를 하반기에 확대 추진하고, 자연에서 생태체험을 하면서 영어표현도 함께 배워보는 ‘영어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자연사랑학습장(성산구 용호로 96)이 시민들에게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 청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시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의회 상을 정립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을 발족하여 지난 1년간 운영해왔다. 이날 열린 청렴추진단 1차 회의에서는 2023년도 추진됐던 청렴도 종합평가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향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각 팀별 세부 추진과제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추진단이 올해 수립한 추진계획에는 ▲김해 청렴 클러스터 참여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의원 간담회 개최 ▲의원 공무국외출장 운영 내실화 ▲정례회와 함께하는 청렴서약식 개최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운영 내실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내실화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부패방지 문자알리미 운영 ▲부패요소 상시 모니터링 강화 ▲청렴의 날 운영 ▲청렴도향상 지원조례 제정 등 15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담겨 있다. 안선환 의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함양군을 비롯해 의령군, 창녕군, 거창군 등 4개군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업하여 신청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지역 소멸 우려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지역에 지정되면 3년 동안 매년 30억 원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관련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은 3년간 운영 후에 교육부 종합평가를 거쳐 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에는 ▲지역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교육 혁신 ▲유학생을 유치하는 로컬유학 교육마을 조성 ▲인접 지역을 연합해 함께 교육 받는 캠퍼스형 공동학교 ▲경남의 1차 교육특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농작업 전 준비 단계에서는 매일 아침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날씨, 온도, 습도 등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한 후 농작업에 임해야 한다. 작업복은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 모자는 챙이 넓은 것을 선택하고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색안경(선글라스)을 착용하는 것도 좋으며, 얼음물·얼린 수건 등을 챙기고 휴대용 선풍기나 부채 등도 준비한다. 농작업 중 낮 시간대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최소 2인 이상이 함께 농작업을 한다. 1시간 정도 작업 한 뒤에는 10~15분 정도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하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은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보충한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낮 시간대(12~17시)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가능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활동한다. 온열질환자 응급처치도 중요하다.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 옷을 헐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관광 캐릭터 ‘또아’를 활용해 ‘2025 사천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고 31일 밝혔다. ‘또아’는 지난 30일 사천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한 11명의 신규 경남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아’는 지난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천관광과 우주항공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사천시 캐릭터 어벤져스 그룹 ‘또아와 친구들’의 대장격 캐릭터이다. ‘또아와 친구들’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우주항공소년 ‘또아’를 중심으로 비토섬에 추락한 기억상실 우주미아 토끼 ‘로키’, 거대한 코끼리가 되고 싶은 ‘코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공룡새 슈빌 ‘슈슈’ 등 총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우주항공소년 ‘또아’는 2000년 첫선을 보인 사천시 대표 캐릭터 또록이의 아들로서 ‘첨단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날 ‘또아’는 관광 관련 부서와 함께 사천관광지도를 포함한 홍보물 5종과 포포도리 에코백 등 기념품 4종을 준비해 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일원에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 위천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여름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 상가에는 가격표시제준수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요청하고, 피서객들과 소비자들에게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휴가철 피서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해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합리적인 소비 물가를 유도해 관광객의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가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거창군 애향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애향장려금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상시 고용인원 3명 이상인 지역 내 제조업체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34세(1989년 8월 7일 이후 출생) 이하 근로자에게 1회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장려해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관내 제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됐다. 애향장려금 신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신청서, 노동자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관내 공장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의 근로자 중 전입한 지 1년이 경과한 사람에게 연간 50만 원의 전입정착금을 3년간 지급하는 등 인구 유출 방지와 유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부터 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와 더불어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원룸‧상가 지역 집중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성산‧의창구 재활용품 수거 거부 사태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상업지역 내 배출되는 재활용품에 음식물이나 재활용이 안되는 것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배출하는 비양심 행위가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계획하게 됐다. 재활용이 안되는 품목들을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는 재활용처리 과정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처리비용을 증가시키는 등 폐기물처리 과정의 경제적 손실 요인으로 상업지역의 재활용품 배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이유이다. 금번 홍보 계획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이 일정 수준 이상 정착될 때까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지속할 예정이며, ▲상업지역 내 업소별 1:1 대면 홍보‧계도 ▲유관기관(단체) 합동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대형 홍보현수막 게시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며, 인식 개선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규제도 검토하고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