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29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문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느낀점을 공유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책 읽기 운동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어코자 진행하게 됐으며,

 

편장숙 독서전문지도사의 진행으로 “오늘 상회/글 한라경, 그림 김유진”라는 그림책을 선택하여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글을 읽고 그림을 말로써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읽고 알고 있는 것, 알고 싶은 것, 배우게 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의차(의미, 의지, 의도, 의욕)중 의욕차를 마시고 오늘상회를 다시 찾게된 활력소에 대해 토론해보았으며 남은 생애 꼭 해보고 싶은 나만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발표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옥 군문고회장은 “지역주민과 문고회원들이 도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해보는 유익한 하루였다며 독서를 통한 문화활동이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