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7월 20일부터 양산타워에서 임시 운영 중인 3D과학체험 놀이터가 인기리에 순항하고 밝혔다. 이동 오픈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 개장 행사에만 1,3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16,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양산타워에서의 3D과학체험 놀이터는 양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최신 트랜스포머 변신로봇 체험은 음성인식 로봇체험과 모션동작체험을 통해 미래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강아지 반려로봇 루나를 이용한 모션체험은 루나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즐기며,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게임 체험은터치 및 키넥트를 이용한 모션인식을 통한 조작으로 직접 움직이며 우주쓰레기 등 최신 과학 정보를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기며 습득한다. 손으로 하는 창의체험놀이는 도미노블럭, 매화꽃블럭, 집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가 올해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5월 31일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후 첫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해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선물세트로 원동과 상북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캣, 원동면 배내골 사과,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장 ‘엄마의 손맛’을 비롯해 1등급 한우, 꽃차, 상황버섯, 우리밀 과자 등 시중 마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로컬푸드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선물세트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양산시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과(9/17), 그 다음날은(9/18) 휴무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로 만든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후 120일이 지난 현재 S-BRT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BRT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확대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이대로 S-BRT가 개통 120일에 접어들면서 BRT 운행과 신호체계는 안정화됐고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증가됐다. 원이대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km 구간 시내버스 통행시간은 S-BRT 공사 전(‘23.4.)과 비교해 4~6분 단축됐고, 전체 버스이용객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다만, 일반차량 통행시간은 공사 전(‘23.4.)과 비교했을 때 평균 3분 정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이대로 S-BRT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개통 이후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신호체계 조정과 교통 흐름 문제점을 분석했고 이를 개선하는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 그간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인 ▲ 도계중사거리, 운동장사거리, 용지사거리, 남양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는 3회에 걸친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최적의 신호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은 12일 소방차의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주·정차 차량의 견인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창원시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소방활동 방해차량 견인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 차량과 물건을 제지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게 하고, 소방당국이 지방자치단체 등에 견인차량과 인력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다만, 주·정차 견인에 드는 비용 지급은 조례로 정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창원시에는 견인 비용에 관한 조례가 없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 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창원소방본부가 화재 등 사고 긴급출동 시 발 빠른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시간, 즉 골든타임은 7분”이라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현장에서 적극적인 주·정차 견인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게 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11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치매 극복을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치매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어 난타, 오카리나 공연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전시와 시·군 공동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에서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함께하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6개소를 방문해 2,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휴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878세대에는 가구당 10만 원(총 8,780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기업체와 단체들도 풍성한 추석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5,000만 원 상당의 희망풍차(식료품 등)세트 950상자를 기부했고,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 250명에게 명절 식사를 제공했다. 구미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동구미농협은 1,050만 원 상당의 쌀 350포를 지원했다. (주)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는 1,000만 원 상당의 쌀 377포, 인탑스(주)는 생필품 세트 100박스(3,7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또한 IM뱅크(구,대구은행)는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하나님의교회는 125만 원 상당의 식료품 25박스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에 거주하는 김 모 씨(57)는 최근 어머니를 요양시설에 모시면서 겪은 불편함을 털어놓았다. "어머니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 같아 불만이 쌓였지만, 막상 얘기할 곳도 없고, 불이익을 당할까, 걱정되어, 그냥 참을 수밖에 없었어요” 김 씨처럼 요양시설에 대한 가족들의 불안과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구미시는 체계적인 제도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구미시 노인인권지킴이단 운영 조례'를 제정해, 양로시설과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와 인권 침해를 예방할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노인 학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서기 위해 구미시는 올해 1월, 노인 인권 활동가와 복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을 출범시켰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구미시 관내 요양시설에서 4건의 학대 사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2건으로 줄었고, 모니터링단 활동 이후로는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어르신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서 장천지구와 습문천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782억 원(국비 391, 도비 117, 시비 274)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역 단위 종합 계획을 수립,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구미시는 1차 경상북도 서류심사,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김장호 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482억 원을 투입해 장천면 상림리, 묵어리, 하장리 일대 하천 8.4km를 정비하고, 24개의 교량과 간이펌프장 설치를 통해 재해 취약지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습문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300억 원을 투입해 해평면 일대 지방하천 습문천과 소하천(다사천, 낙봉천, 번개천) 일대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위험을 줄이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시민들은 병원과 약국 운영, 공공시설과 관광지의 개방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명절에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으면 어떻게 하나요?”, “공공시설이 닫혀 갈 곳이 없어 걱정이에요”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우려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쉼 없이 달린다. 민생경제, 의료보건, 안전·교통, 생활 안정 등 4대 분야에 걸쳐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시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9개 반 90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안전재난, 도로관리, 교통․청소대책 등을 지원하여 시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의료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되며, 당직의료기관 152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19곳도 운영된다. 관련 정보는 구미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추석 명절 생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과 귀성객이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와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함안군새마을회관에서 ‘2024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내 10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50명이 1300kg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함안군 256개 마을과 10개 단체 및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새마을회 강호경 회장,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문용철 회장 등의 지원과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함안상공회의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 곽영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 등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함안군새마을회는 관내 10개 읍면에서 협의회‧부녀회‧문고 소속 600여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으로 군민이 함께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아라리농산에서 군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깍두기 5kg, 1000박스(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북면 유현리 공장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깍두기는 군내 저소득 계층 87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행복한 한끼를 먹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라가야문화제 첫날인 10월 11일 개막식에서는 지난 4월 제2회 함안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승팀인 ‘플로우엑셀(FLOWXL)’팀의 비보이 공연과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유도현’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아울러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는 레이저쇼, 박애리, 팝핀현준의 특별공연, 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관내 원폭복지회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13개소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쌀, 생필품, 간식류 등을 전달하며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합천의 대표 쌀인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위문품으로 지정해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초계면 일대의 노령 소상공인과 1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재성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소개와 현장 맞춤형 상담으로 구성됐다. 각 사업장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노령 소상공인 및 1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혜택과 정책 정보를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재성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9월 11일 오후 2시 고성읍 동외광장에서 제17회 치매극복주간 지역사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법 제5조'(치매극복의 날)에 근거하여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에서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그에 따라 지자체별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성군에서 진행되는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방식을 벗어나 지역주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진행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치매극복 응원 챌린지 영상을 LED전광판으로 송출 홍보 △치매극복 추억사진컵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참여인증 포토존 △무엇이든 물어보살! 치매상담코너 등을 운영하여 치매정보 전달과 함께 사회적으로 남아있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전국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치매유병률은 10.4%정도를 차지한다. 평균수명이 높아지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