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는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가 올해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5월 31일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후 첫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해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선물세트로 원동과 상북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캣, 원동면 배내골 사과,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장 ‘엄마의 손맛’을 비롯해 1등급 한우, 꽃차, 상황버섯, 우리밀 과자 등 시중 마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로컬푸드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선물세트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양산시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과(9/17), 그 다음날은(9/18) 휴무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로 만든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