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24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와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함안군새마을회관에서 ‘2024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내 10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50명이 1300kg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함안군 256개 마을과 10개 단체 및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새마을회 강호경 회장,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문용철 회장 등의 지원과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함안상공회의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 곽영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 등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함안군새마을회는 관내 10개 읍면에서 협의회‧부녀회‧문고 소속 600여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으로 군민이 함께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