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도내 항만물류장비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전문가 20여 명과 함께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 지난 4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진해구 연도동)는 국내업체가 제작한 완전 자동화 크레인과 무인운송차량(AGV)이 도입되어 안벽부터 장치장(야드)까지 화물 이송 전 과정이 자동화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김해시와 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 인제대,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 물류장비 관련 업계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신 스마트항만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경남의 물류 장비·기술 산업의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최첨단 항만을 둘러본 전문가들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스마트물류거점이 위치한 경남을 물류장비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하며, 차세대 항만이송장비인 자율주행로봇(AMR) 개발에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항만에 37만 대 이상의 자율주행로봇 배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하며, 550조 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제17회 경상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의 시각으로 발굴하여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이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방안을 뉴스, 시사프로, 토론, 대담 등 보도의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초․중․고) 단체와 소방공무원이며,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군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소년 단체 4팀과 공무원 4명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소방본부 유튜브·SNS에 게재는 물론 재난현장 브리핑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영상 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은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마을 만들기’의 후속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숙소, 공유사무실,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군산시를 포함한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군산시는 2022년 청년마을로 선정된 ‘술익는마을’(대표 조권능)과 협력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해들 청춘 하우스’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해돋이공원 일원 시유지에 총사업비 20억원(특별교부세 12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5.6억원)을 투입하여 숙소,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등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계획 수립부터 설계, 운영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전북자치도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범 운용 구역 계획 수립과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31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행 연구 결과 조사, 정부 정책 동향 분석 기초현황 조사(자연환경, 항공기 등) 및 경상북도 공역 현황 조사, 비행 자유 구역(공역) 범위 최적(안) 도출 및 공역위원회 안건 상정, 경북형 미래항공교통(G-AAM) 단계별 계획 및 로드맵 수립, UAM 시범 운용 구역(지역 시범 사업) 계획 수립 및 신청, AAM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파급효과 및 기대효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UAM 팀코리아 워킹그룹 공간정보 분과의 주도기관으로서 국가 UAM 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공동도급사인 이노스카이(주)는 국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UAM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역 분야 전문기업이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이 개항하는 2030년까지 1단계로 UAM을 활용하여 보건, 산림, 소방, 경찰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사업(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 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바닥 안내 유도선 설치’와 ‘민원서식 QR코드 서비스 제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실 바닥 안내 유도선 설치’는 여권 신청을 위한 민원실 방문시 민원신청 절차의 혼란을 해소하고자 설치했으며, 민원인이 바닥안내 유도선을 따라 손쉽고 효율적으로 민원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민원서식 QR코드 서비스 제공’은 서식 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작성예시를 볼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여 언제 어디서나 공간의 제약 없이 양산시 홈페이지 및 민원실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확인해 민원신청서를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제작된 QR코드 민원서식 작성예시는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지만 작성요령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민원신청서 12종(△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 교부신청서(위임용 등) △전입, 재등록신고서 △여권발급신청서 △부동산거래계약 신고서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교부 등 신청서 등)을 우선 제작해 비치했고 향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실을 방문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및 사고위험 발생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31일 양산경찰서와 평산휴먼시아아파트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거주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위협요인, 보행시·운전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찰관이 직접 양산의 사고사례를 함께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관심과 집중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사고의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보행속도가 느린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민들과 꾸준한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자활사업 현장을 찾아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1일 지역자활센터 사업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자활참여자를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갖춘 곳으로, 전주에서는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2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2개 지역자활센터에는 현재 총 30개 사업장에서 500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 사업장은 전주시 주요 정책 사업과 연계돼 전주시민들의 신바람복지 구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280여 명의 노인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1회용 기저귀 사용 줄이기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천기저귀 렌탈 및 세탁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폐자전거를 재활용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과 1회용품 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정책실은 ‘2025학년도 교수·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교수·위촉입학사정관은 110명이며, 위촉장 수여와 윤리강령 선포식 등 윤리의식 함양과 전문성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위촉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하는 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적합성, 진로역량, 발전 가능성 인성 등 평가 기준에 맞춰 입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4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맡는다. 경상국립대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학생부교과전형 2,174명, 실기·실적위주전형 60명, 학생부종합전형 1,567명, 수능전형 893명 등 모두 4,694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관내 사회단체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를 시작으로 30일에는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3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에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민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무료 나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와 부안군 4대 로타리클럽인 부안로타리클럽, 변산로타리클럽, 서해로타리클럽, 해당화로타리클럽에서 각각 생수 만병씩 기탁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내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봉사 셋째 날인 31일 하이마트 앞에서 생수 무료 나눔 봉사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강종복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부안군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 행복하고,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원한 생수를 건네받은 군민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걷기조차 힘들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물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30일, 31일 양일간(총 4회기) 초등 5 부터 6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프로그램 ‘상담스테이’를 진행했다. 청소년기는 학업, 또래 관계, 진로 등 다양한 고민으로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경험하고 있어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시기다.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상담스테이’는 자기긍정 마카롱 만들기와 동작 치료로 구성됐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관계 안에서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자기 안의 긍정성을 발견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상담스테이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힘들 때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 시간만큼은 마음의 걱정을 다 털어버릴 수 있어서 좋았고 긍정의 힘을 믿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상담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31일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투입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익수자에 대한 수난구조 활동과 익수사고 방지, 응급처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울진소방서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격려에 이어 해수욕장 일대를 순찰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고 없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식물원의 식물문화센터에서는 다가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식충식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식물원에서 증식한 식물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상시운영 중이며, 여름방학을 맞아 식충식물을 추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5일은 모집과정으로 식충식물 전문가 김주용(예진벌레잡이식물원 대표)과 함께하는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식충식물 종류, 유래, 관리방법 등을 알아가고, 식충식물 네펜데스도 받아갈 수 있다. 8월 20일에서 8월 29일까지 화, 목요일도 모집과정으로 8월 가드닝데이-파리지옥을 운영한다. 식충식물 종류, 심어보기, 관리방법, 곤충을 활용한 식충식물 반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당일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정글타워 1회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집과정은 11시, 14시 2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회차당 15 부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10대이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프로그램당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모집기간은 7월 31일부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치·간 기독모임’이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칠원읍 운동마을회관 2개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김문규(소아청소년과, 내과), 최원규(소아청소년과, 내과), 김윤환(영상의학과), 최현림(가정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한상환(치과), 추정은(내과) 등 의사 및 간호사 21명과 재학생 31명까지 총 52명이 참여했으며, 8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의료진은 일반내과, 치과, 소아과 등을 진료과목으로 내과적 질환의 진료 및 처방, 초음파 검진, 구강검진, 스케일링, 수액처방 등의 진료활동과 함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지역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료봉사단을 찾은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멀리서 함안을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세대 의과대학의 봉사활동이 의료 혜택 기회가 부족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31일 오후 성산구 상남 상업지구의 재활용품 수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수거 작업에 나섰다. 현재 시 환경공무직의 노동 쟁의행위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임금 협상이 장기화되면 더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조 부시장은 환경공무직의 재활용품 수거 거부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12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재활용품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상황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활용품 수거 거부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시청, 구청, 읍면동 공무원들이 협력하여 수거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의령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밑거름으로 인재 육성에 나선다. 31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의령군은 도, 도교육청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를 기획해 공모에 신청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의령군 교육발전 특구는 전입 인구 유입, 전문기술 지역 인재 양성,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의령군 캠퍼스형 공동학교 추진(공유교육) ▲아이유(IU)학 프로젝트 추진 ▲신반정보고 소방안전마이스터고 전환 ▲의령군 장학회 재단법인 의령인재육성재단 전환 ▲타지역 청년들의 의령 생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정착 유도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군은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