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교통사고 예방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및 사고위험 발생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31일 양산경찰서와 평산휴먼시아아파트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거주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위협요인, 보행시·운전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찰관이 직접 양산의 사고사례를 함께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관심과 집중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사고의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보행속도가 느린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