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온열 환자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한 예찰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재난담당 공무원, 지역자율 방재단 이통장 등과 함께 관내 영농작업장 및 비닐하우스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등을 홍보하고,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폭염 저감 시설인 쿨링포그 시스템(밀양시립도서관 분수대 일원 외 6곳)과 쿨링로드(삼문동 밀양대로 외 1곳)를 운영하고,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살수차 4대를 활용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재난관리과는 폭염 홍보 물품인 병물 3,000병, 압축형 수건 6,000개를 전 읍면동에 배분하고 지역 자율방재단, 이·통장과 협력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임업직불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임업인 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인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집합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접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임업인의 준수사항 △그 밖의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께 온라인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오는 9월 30일까지 지급등록자 자격을 잘 유지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결과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10개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정보 교환 및 작목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사항은 △여름철 폭염 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과 안전교육 △농사 정보 △내년도 농업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건의 사항 △밀양 농업, 농촌 분야의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방향 등 밀양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농업인의 불편 사항을 풀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시가 앞장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생활개선회밀양시연합회, 청년4-H연합회 3개 단체와 고추연구회, 가지연구회, 단감연구회, 체리연구회, 블루베리연구회, 정보화연구회 등 1,4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더운 여름,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가족, 친구와 함께 피서를 떠난다.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챙기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밀양을 추천한다. 밀양은 자연과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다. 다양한 명소와 이벤트가 많아 방문객들은 더위를 잊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이번 여름, 밀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여름에 얼음이 어는 밀양의 3대 신비 - 얼음골 밀양시 천황산 북쪽 중턱 600M 지점에 있는 얼음골은 3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계곡이다. 천연기념물 224호로 지정된 이곳은 3월 초순부터 9월까지 바위틈에 얼음이 생기는 독특한 자연 현상으로 유명하다. 여름 평균 기온이 0.2℃, 계곡물은 5℃ 정도 되는 얼음골은 삼복 더위에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피서 명소로 손꼽힌다.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자연의 선물을 경험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졌다. 얼음골은 시원한 자연경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제3일반산단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84세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지상 10층, 3개 동 규모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일자리연계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25㎡ 78세대, 36㎡ 76세대, 44㎡ 30세대를 모집하고 임대보증금은 1500만 원 부터 3100만 원, 임대료는 월 8만 원 부터 17만 원이다.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 가운데 무주택 요건과 일정 수준의 소득·자산요건 등을 갖춘 19세부터 39세 청년, 혼인기간 10년 이내 또는 9세 이하 자녀를 가진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가 있는 5년 이상 근속자 등이 입주 자격을 가진다. 최대 거주기간은 6년이며, 1명 이상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동안 거주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서동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별 30%,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환급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유동인구와 소비층 등을 고려해 서동시장 지정 행사로 마련됐다. 환급 품목은 서동시장 내 지정된 수산물 판매점포 6곳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인 젓갈류 등 가공식품이다. 환급 기준 구매금액은 3만 4000원부터 6만 7000원 미만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이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당일분 영수증을 서동시장 내 1층 광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 마련된 환급부스에 제시하면 된다. 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상인들의 매출 향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청년시청이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익산청년시청에 따르면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 30개 강좌에 총 292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화학교 4개 강좌 39명, 청년학교 24개 강좌 237명, 청년 샘스쿨 2개 강좌 16명이 활동했다. 강좌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됐으며 카네이션꽃 풍선 만들기, 기초 바이올린, 챗지피티(Chat GPT), 패드 드로잉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익산청년시청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4일까지 다이로움 문화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미용, 현악기, 베이킹 등 총 4개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강좌로 구성된 청년학교와 청년들에게 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샘스쿨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청년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2차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를 비롯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353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31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미래 스마트모빌리티 첨단산업에 ALL IN 찾았다! 김천의 신산업 Identity!’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에 튜닝안전기술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 사업 분야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사업(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을 운영토록 사업체를 발굴‧육성한다. 군에서는 2024년 관광두레 12기에 최승일 PD가 선정됐으며 지난 4월 관내 사업체 대표들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초청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관광 분야 창업·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된 주민사업체 7곳을 선정 후 문체부에 신청했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사업체는 ‘가야知(지)’, ‘관광술래’, ‘꽃초린두레’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30대 청년공동체부터 60대 시니어공동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최대 5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1일부터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이용권이 지류이용권에서 행복택시 전용카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으로부터 마을회관까지 600m 이상 떨어져 있는 10개 읍면 71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이용 시 1500원의 이용자 부담금을 내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사업으로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지원한다. 기존의 행복택시 이용권은 마을별 인구수에 따라 마을 이장이 44~92매의 지류이용권을 배부해 사용한다. 이에 지류이용권을 제작 및 배부하는 불편함과 분실 훼손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행복택시 이용카드를 마을 주민들에 배부하고 세대별 월 이용 횟수를 매월 자동 충전함으로써 행복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세대별 행복택시 이용 횟수는 세대원 수, 차량소유 여부, 학생 세대 유무 등에 따라 월 4회에서 12회까지 차등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행복택시 카드시스템 도입으로 매월 반복적으로 지류이용권을 제작 및 배부하는 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행복택시 이용내역의 전산화로 투명성을 향상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 누적 관람객이 지난 7월 31일 기준 2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2만 5천 번째 입장객을 선정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네이처에코리움을 찾은 김해시 진영읍에 거주하는 김○○(42세) 씨다. 김 씨는 공단으로부터 축하 선물을 받고 멋지게 구성된 전시관도 관람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개장 92일 만에 입장객 2만 5천 명을 넘어선 것은 네이처에코리움이 가족, 학교 단위 생태관광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시설로 만들기 위해 편의 시설 확충 및 볼거리, 즐길 거리 조성에 지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체 방문객 중 대구, 부산을 비롯한 울산, 창원, 김해 등 타 지역 거주자 비율이 82%인 2만 명에 달해 인근 숙박시설, 식당가와 연계한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생활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염정호 교수(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암 예방법과 국가 암 예방 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암 예방 방법들을 배우고, 국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암 예방 의식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과 암 검진 독려 활동을 펼쳐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거움을 누리는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 맞이에 적극 나선다. 익산역에서 차로 30여 분을 달리면 짙은 녹음이 우거진 산봉우리들과 너른 들녘, 물결이 넘실대는 왕궁저수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옆으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이 시선을 끈다. 오래전부터 보석으로 유명했던 익산의 특색을 살려 설립한 공간이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보석 여행이 펼쳐진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개관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전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 편)'을 진행한다. 사파이어와 터키석, 청금석, 루비 등 원석과 나석 100여 점을 전시해 어린이 방문객이 재미있게 보석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전이다. 이와 함께 금속공예 명인 박해도의 대표작 '거북선'등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순은 55㎏을 사용해 만든 거북선의 위용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보석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농촌 특화 여행상품 운영과 할인 지원으로 특별한 여름휴가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으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테마관광 상품 1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판매 금액의 30%를 할인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는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 4월 선정됐다. 익산시는 관광객들이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배움, 재미, 휴식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달콤 시원 메론과 시(時)의 만남 △산 멍! 바람 멍! 시간 멍! 느림 여행 △한여름 쿨(cool)한 힐링여행 △편백 숲 힐링 여행 등 10개의 테마관광 상품을 준비했다. 테마관광 상품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 관광객의 익산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 아동돌봄네트워크협동조합 소속 9개 단체는 여름캠프로 익산 농촌 테마관광을 선택했다. 9개 단체 180여 명의 아이들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혁식적인 복지 정책이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순창군은‘인구 구조 변화 대응’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은‘요람에서 무덤까지 보편적 복지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날 최 군수가 발표한 정책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군은 ▲아동행복수당 지급을 통한 양육 부담 경감 ▲농촌유학 활성화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청년층 정착 유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노인일자리 확대로 활기찬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