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네이처에코리움, 개장 92일 만에 2만 5천 명 방문

2만 5천 번째 관람객 선정 이벤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 누적 관람객이 지난 7월 31일 기준 2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2만 5천 번째 입장객을 선정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네이처에코리움을 찾은 김해시 진영읍에 거주하는 김○○(42세) 씨다.

 

김 씨는 공단으로부터 축하 선물을 받고 멋지게 구성된 전시관도 관람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개장 92일 만에 입장객 2만 5천 명을 넘어선 것은 네이처에코리움이 가족, 학교 단위 생태관광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시설로 만들기 위해 편의 시설 확충 및 볼거리, 즐길 거리 조성에 지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체 방문객 중 대구, 부산을 비롯한 울산, 창원, 김해 등 타 지역 거주자 비율이 82%인 2만 명에 달해 인근 숙박시설, 식당가와 연계한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