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 37명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위기 청소년 청소년상담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분노대처카드 상담도구 활용’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분노 및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직접 마주하는 실무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담도구를 직접 연구·개발한 강사(초등상담나무 연구회)를 초빙하여 청소년에게 자발적 상담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흥미롭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도구의 활용법에 대해 익혔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상담지도자는 “분노대처카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상담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바로 적용·접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기법 연수 및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플랫폼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7일 오후 재활용품 수거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성산구 중앙동 상업지역 재활용품 수거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재활용품 수거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5일부터 민주노총소속 환경공무직 132명이 집단 연차투쟁에 들어가면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재활용품 수거에 나선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부시장은 재활용품 수거 작업에 투입된 직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마치고, 재활용품 수거의 차질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배출 자제에 적극 동참하고, 집단 연차투쟁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이해하고 인내해주기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이 오는 8월 13일부터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GMA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GMA아카데미'은 9월 3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유화 △디지털 드로잉 △우드버닝 △수채화 4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해당 과정은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0,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신청은 각 수업마다 네이버 예약 20명, 김천시립미술관 현장 접수(네이버 예약 사용이 어려운 시민) 5명씩, 총 100명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 10:00부터 28일 18:00까지이며,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이전 'GMA 아카데미'에 개설하지 않은 강좌도 준비했다.”라며“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상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위해 △유사‧중복 공공기관 통․폐합 △공공기관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규정 제‧개정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수당 규정 개선 △공공기관 위탁사업 사전심사 제도보완 및 성과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공공기관 경영혁신 3차 회의’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과 도 소관부서 실국장이 참석해 도내 공공기관의 2024년 3분기 주요현안 및 경영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운영 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공유하고 공공기관도 동참해 도민에게 ‘복지’, ‘동행’, ‘희망’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 둔덕농협과 창원 동읍농협은 7일 거제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교차 기부식을 진행했다. 최근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농협에서 고향사랑기부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박종우 거제시장, 김임준 조합장, 이상득 조합장을 비롯해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기부식에 참석해 상호 도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교차 기부에서 거제 둔덕농협은 창원시에 300만원을, 창원 동읍농협은 거제시에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김임준 둔덕농협 조합장은“아직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잘 모르시는 국민들이 많이 있어 농협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하며, “창원 동읍농협과의 지속적인 상호기부가 우리 농산물 소비로 이어져 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교차기부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펼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구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상영 영화 ‘집으로’)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께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사천1리를 시작으로 3번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구구1리 경로당에서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된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함께 영화를 시청했다.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각 마을 경로당의 신청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이 끝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복지서비스 상담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점분 단산면 구구1리 노인회장은 “영화 상영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삼규, 정교윤 공동위원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은빛인생에 영화처럼 행복한 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7일 ‘포항형 미래복지 마스터플랜’ 수립 총괄분과 3차 회의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관련 부서와 용역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수립된 마스터플랜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은 초저출생, 초고령화로 인한 피부양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재정적 부담 증대로 나타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노인, 장애인, 청년, 가족, 아동, 교육, 보건, 일자리, 주거 등 각 분야의 문제 대응 방향을 도출하며, 이를 토대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그동안의 복지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포항시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해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복지는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마 이후 연일 찌는 듯한 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폭염이지만, 거제시의 편의점쉼터 앞에서는 이를 잠시 비껴가는 듯하다. 거제시는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상생협약'을 체결한 관내 5개소 편의점(CU 고현레고점, CU 아주행운점, CU 아주잘생긴점, 세븐일레븐 아주조은점, 세븐일레븐 옥포중앙점)에서 이동노동자를 위한 얼음생수나눔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택배, 배달앱 라이더,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판매, 가전제품 설치수리 등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100개씩 선착순으로 이동노동자에게 무료로 얼음생수가 제공된다.(생수 미소진시 기간 연장) 한 이동노동자는 “더운 날씨에 일하면서 목이 마를 때가 많은데, 이렇게 생수를 나눠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가뭄의 단비같다”며 웃음과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동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우리 주변 취약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거제시는 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K-보듬 프로젝트 예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K-보듬 프로젝트’는 온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예전 문화를 현대적 아파트 문화로 재해석하여 아파트 1층 등에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통합 돌봄시설을 구축하고 최고의 돌봄교사, 의용소방, 자율방범, 조부모 등의 공동체가 연중 내내 수준 높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동네 아이를 키우는 경북도 특화 브랜드이다. 이날 간담회는 K-보듬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도청 신도시가 소재한 예천군의 지역돌봄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교통, 소방 등 협업 기관 관계자와 예천군청, 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어린이집, 자원봉사센터, 교육지원청, 유치원장, 학원연합회, 호명초, 풍천풍서초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하는 등 지역돌봄 현장 관계자 50명이 모였다. 간담회는 ▴저출생과 전쟁 추진 전략 발표 ▴K-보듬 프로젝트 계획 안내 ▴예천군 K-보듬 프로젝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주요 테마별 기업․문화 체험과 청년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경남 청소년 꿈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 청소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성장할 수 있다는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고 경남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경남 청소년 꿈 캠프’를 마련했다. ‘경남 청소년 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에 총 4가지 테마인 ‘역사문화(통영), 기업탐방(창원), 우주항공(사천), 문화콘텐츠(김해)’로 구성되어, 1일 차에는 기업․문화 체험을, 2일 차에는 꿈을 이뤄가는 경남 청년 토크콘서트가 1박 2일간 진행된다.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하여 8월 14일까지 총 6회 실시된다. 통영 역사문화 탐방 테마를 시작으로, 8월 6~7일과 8~9일에는 창원에서 기업탐방 테마로 진행되는 꿈 캠프가 펼쳐진다. 이번 ‘기업탐방’ 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일 차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현대 위아를 견학하며 진로 탐색활동을 하고, 2일 차에는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청년들을 초대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7일 오전 11시 낙동강 창녕 일원을 방문하여 야적 퇴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녹조 제거선 배치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에 따라 지난 7월 25일 해제됐던 조류 경보가 다시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낙동강에 녹조가 급격히 증식될 것으로 우려되자 이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야적 퇴비는 덮개 없이 부적정하게 보관될 경우 강우 시 녹조 발생 유발 물질이 다량 함유한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 발생을 가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녹조 제거선은 환경부에서 하천과 호소에 발생한 녹조를 적기 제거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것으로 실제 운영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담당하고 도내 낙동강 구간에는 기존 1대와 추가된 3대 등 총 4대가 배치되어 전국 녹조 상황에 따라 이동 운영할 예정이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야적 퇴비 관리와 녹조 제거선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주요 자연(어업)재해인 고수온․적조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지도반을 편성하여 도내 6개 해역을 7일부터 16일까지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수온, 적조와 같은 어업재해 발생으로 인한 수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주요 해역을 중심으로 6개 해역으로 나누고, 해역별 담당을 지정하여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어업인 등과 합동으로 해역별 고수온․적조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 경남도는 사전에 고수온·적조 대비를 위해 산소발생장치, 저층해수공급장지 등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했으며, 고수온 취약 어류 폐사방지를 위해 면역증강제 14톤과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2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선제 조치를 진행했다. 현재 도내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진해만 일대에 발표된 상태이나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 등 양식어류를 사육하고 있는 통영, 거제, 남해 일대의 수온은 21 ~ 23℃를 유지하고 있어 아직까지 피해가 없는 상태이다. 경남도는 8월 2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가동․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확대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300만원씩 모아 이루어진 상호기부금 전달이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7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4~6학년에 재학중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의 꿈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시대와 관련하여 아동들에게 항공 분야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해 우주 항공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진주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비행기를 관람하고 우리나라 항공기 역사를 배우는 등 다양한 항공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으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하도록 돕고 자원봉사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박물관에서 비행기를 보면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감사원의 ‘지역 토석채취업체의 위법행위(2012~2022년)’ 감사결과에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건설업체는 고창군 성송면 인근에서 2012년부터 토석채취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허가기간을 5년을 연장하는 변경허가와 2020년 면적을 확대하는 허가, 2022년 개발기간을 또다시 연장하는 허가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업무 담당자는 관련 법령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고, 해당업체는 공사중단 기간에도 토석을 반출한 위법사항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토석채취 허가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에게 징계를 요구하고, 잘못된 변경 허가에 대한 취소 처분을 검토하라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최근 업체의 사법처리와 담당 공무원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토석채취 허가면적 정정 및 면적 확대 변경허가 건’에 대해선 이견이 있어 감사원 재심의를 청구한 상태다. 특히 이번 감사결과 일부에서 제기된 업체와 공무원 간 유착에 따른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