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의 청년 정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청년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함양군은 △청년 주거시설 및 창직·창작 활동 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개 분야 26개의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민선 8기‘힘찬도약! 함께하는 함양’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년이 직접 기획하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청년친화헌정대상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8일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소재의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노루페인트(주), 그린케미칼,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주)새론테크,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컨소시엄 과제별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실란트 국산화를 위한 실증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반조성 사업과 연료탱크 보호 및 부식방지용 실란트, 항공기 동체 보수용 실란트를 개발하는 기술개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5억 원을 투입하여 실란트의 국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국산 전투기에 적용할 수 있는 실란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는 연료탱크 누설 방지, 객실 및 조종실의 압력 유지, 비행 중 부품 풀림 방지 등에 사용되는 물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는 가족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기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 특히, 자녀성장에 따른 ‘성’ 발달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아동기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성’ 관련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교육 방법을 제시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와 ‘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앞으로는 아이들과 조금 더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가 ‘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하여 총 262개 지방공기업(공사·공단 158, 하수도 104)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평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 및 경영개선명령이 부과된다. 구미시는 평가 지표 중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 품질관리,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취·정수장 시설 개선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지난 7월 말 울릉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 학포와 저동마을 어장에 참돔 치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금번 방류치어는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직접 키운 참돔치어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5cm이상의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하여 서면 학포와 울릉읍 저동마을 어장에 각각 6만마리씩 총 12만마리를 방류했다. 참돔은 도미과 바닷물고기로 수심 10~200m 암초 지역에서 서식하며‘바다의 여왕’,‘바다의 왕자’라고도 불리며, 낚시 대상어로 인기있는 어종이다. 맛이 좋아 고급요리 재료로 치며, 도미찜이 유명하다. 한편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은 북면 현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해삼(흑․홍해삼), 전복, 참돔, 조피볼락 등 다양한 어종 319만마리를 지금까지 직접 생산하여 매년 마을 어촌계에서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현재 어장환경 변화, 수산자원감소로 인한 관내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울릉군에서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비롯한 바다자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어업, 살기 좋은 어촌이 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연이은 예매권 대량구매로 흥행 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구매약정과 환담은 이상근 고성군수와 수국전형두 축구장학재단 한청수 상임대표, 명희술 상임이사,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수국전형두 축구장학재단은 지역 축구 인재를 육성하여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 최초의 축구장학재단이다. 장학재단은 예매입장권 300만 원 상당을 구매하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한청수 상임대표는 “공룡나라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엑스포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기간에는 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회화면주민자치회는 2024년 8월 7일 16:00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고성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이수경 강사가 교육했으며 주민자치활동의 본질과 가치,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본 소양 강화 등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실무사항에 대해 강의하고 현재 회화면주민자치회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 마무리에서 이수경 강사는 “주민자치활동 초기와 비교하면 사람들의 인식과 시대적 상황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며 “오늘의 강의가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회화면주민자치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창갑 회화면주민자치회 위원장은 “다들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보다 더 나은 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회화면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동의 본질에 집중하여 회화면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더 치열하게 고민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6일 경남 고성군 하일면 어느 낡은 창고에서 ‘예술반창고’ 전시회가 열렸다. ‘예술반창고’는 지역 유휴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성(수로요)와 사천(정미소) 창작공간(레지던스)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교류전시회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들이 “예술로 창고의 반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고성과 사천의 중간지점인 하일면 창고에서(공룡로 1296-12)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는 고성군 구만면에 위치하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창작공간(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 및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흙과 불과 향연”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유일하게 창작공간(레지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작가 육성 및 전시, 아트페어, 평론, 공모전 등 작가 육성(인큐베이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림 기획자는 “창고, 폐허, 빈집, 공터 등의 헛헛함을 예술로 잠시나마 치유하고, 그곳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일 출산 예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노고가 많은 임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경제적인 사항 등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임신 출산 가정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현재는 개인의 철학과 가치관이 변하면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아이를 갖고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임신 공직자들이 직장 내에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6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육아 다자녀양육 공무원 우대정책으로 △2자녀 이상 7급 이하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우수봉사 및 모범 공무원 우선 선발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100% 지급 △육아휴직자 건강검진비 지급 및 복지포인트 100%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읍 체육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10회 고성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2024년 9월 25일 09:30,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우천시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으로 개최 날짜와 장소를 잠정 결정하고 행사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당연직 부회장인 고성읍 이장협의회장과 당연직 이사인 마을이장 변경에 따라 체육회 임원 4명을 이임 및 선임 의결했다. 서문식 고성읍 체육회장은 “고성읍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문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10회 고성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오세옥 고성읍장은 “고성읍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체육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읍 체육회는 116명의 임원진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양파 재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김현철 원예담당의 양파 기계화 확대를 위한 함양군의 정책 방향에 대한 안내 후 권영석 박사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양파 기계육묘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올해 양파 기계 정식 목표 270ha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육묘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파 기계 정식 확대를 위한 건전묘 생산으로 함양양파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65억여 원을 투입하여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촉진을 위해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전과정 기계화 모델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육묘하우스 30동, 육묘트레이, 관수시설 등 기반 시설과 붐스프레이어, 양파정식기 등 20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일손 부족 및 생산비 절감을 상당히 해소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8일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중인 주요시설물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폭염피해 예방 협조와 함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사화·대상공원 조성사업 현장의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폭염 피해에 따른 야외작업 노동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화·대상공원의 주요시설물 추진현황 및 안전점검 △사업추진에 따른 주요 민원과 현장 노동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산책로 조성 계획 점검 △현장 노동자들의 폭염피해 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사화·대상공원은 자연과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극한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다시 한번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7일 계곡 및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 및 하천쓰레기 정화 인력을 활용하여 수포대 일원에서 냉장고, TV, 소파 등 계곡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여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관내에 방치된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환경보존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상습 불법투기 대상지를 정원으로 조성하고, 불법투기 단속카메라 및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일본 효고현 경상남도 도민회 송옥식(宋玉植) 상임고문이 고향(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송옥식 상임고문은 조부모가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향을 떠난 지 100년이 되어가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노인요양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옥식 상임고문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고향을 잊어본 적은 없다. 전쟁과 1960~70년대 경제발전 등 동시대의 아픔과 번영을 함께 겪은 조국의 또래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외롭고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일에 기부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옥식 고문은 창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메지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성금 2천만 원과 아동복지시설 및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8일 차석호 부시장 주재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진행되는 진주시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진주 M2페스티벌’ 축제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경남도 축제 안전 점검반 및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전기·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 축제장 수상 무대 및 부대 시설물의 안전상태 ▲ 수상 안전요원 배치 상태 및 인명구조 장비 ▲ 행사장 폭염 및 열대야 대책 ▲ 국지성 집중호우 대책 ▲ 행사 안전요원 배치 ▲ 주변 교통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기간 중 체감온도 35도를 훨씬 웃도는 폭염의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 참여자, 행사진행요원의 온열질환 발생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사항도 함께 점검하고,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대비한 현장 대처 사항도 살펴봤다. 축제 주최·주관사인 ㈜KNN에서는 열대야에 대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는 충분한 생수를 구비하고, 그늘이 있는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