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두레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40여명을 초대해 제1회 사천청소년문화의집 OPEN DAY를 운영했다. 이번 OPEN DAY는 방학기간을 이용한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하고 사업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됐다. 그리고,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시설·단체와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도모한다. OPEN DAY는 OPEN(여는마당), 안전한 관계(성폭력예방교육), 문화의집 프로그램 맛보기, 휴카페 바리스타 체험, CLOES(닫는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선생님을 이겨라, 노래방 점수 맞추기, 펌프 게임, VR체험, 뒤집기 게임, 후크볼 던지기 등 맞춤형 게임으로 어린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두레지역아동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장 기회 제공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 미래 역량 개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유곡면 송산리 박해덕(74) 씨 농가의 논에서 첫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진옥벼로 지난 4월 중순 유곡면 송산리 일원에 1.5ha를 이앙해 112일만에 수확했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첫 수확을 하게 된 박해덕씨는 “금년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 걱정했지만,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관리를 해왔다”며 “첫 수확의 기쁨과 더불어 추석 전 햅쌀 소비도 많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재배농가가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모판, 상토·매트, 병해충 공동방재 등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셰프’를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 · 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서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오감만족 넌버벌 퍼포먼스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요리사의 치열한 대결을 비보잉, 비트박스, 아카펠라, 슬랩스틱 코미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대사보다는 음악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해 이야기로 진행되는 ‘셰프’의 좌충우돌 요리 대결은 우리 모두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및 전화(☎570-4920)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연이은 고온과 폭염에 따른 과수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비 대처요령을 당부했다. 현재 거창군 사과재배농가 중 일부에 볕 데임현상(일소)이 발생하고 있으며, 배수 상태가 불량한 농가에서는 엽소피해까지 나타나고 있어 33℃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 포도 등의 과실은 강한 직사광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일소피해가 발생하게 되므로 지나친 적엽과 하계전정은 삼가하고, 탄산칼슘 등을 살포하여 과피를 보호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한 과원에서 발생하는 엽소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적절히 관수를 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많은 강수량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과수농가의 탄저병 피해가 컸던 만큼 적기 예찰과 방제는 꼭 필요하며, 홍로 등 중생종 품종의 밀병(일명 꿀사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염화칼슘 0.3%액은 3~4회 엽면 살포하여야 한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고온, 폭염 등에 대한 기상과 농작물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작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산물로 간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헛개나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헛개나무는 ‘암펠롭신(Ampelopsin)’과 ‘호베니틴스(Hovenitins)’라는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성 간 손상 예방에 효과가 높아 숙취 음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퀘르세틴(Quercetin)과 켐페롤(Kaempferol) 등의 항산화 성분은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완화하는데도 좋다. 헛개는 차로 끓여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어린잎은 살짝 데쳐 쌈으로 먹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며 열매는 발효해 전통술이나 식초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열매는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감미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헛개나무는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수이기도 하다.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밀원수로 잘 알려진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2배나 많으며 채집된 꿀은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약리효과가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헛개는 나무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임산물이다”라며 “매일 한잔의 헛개나무 차로 간 건강도 지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7명)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하고 주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응급처치를 받도록 폭염 대비 교육을 시행 중이다. 주요 건강관리 교육 내용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매일 날씨 및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일 청년 정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경남 하동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구단체는 먼저, 하동 출신 청년이 창업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농산물 가공 과정을 견학한 뒤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하동청년센터를 방문하여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청년 정책의 추진 상황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귀농귀촌 정책 현황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군내에 귀농귀촌 정책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로는 ▲녹조근정훈장 강용분, 구진규, 김기출, 박용생, 박운종, 손석민, 신정혁, 김경학, 김일규, 김재선, 김희열, 박미혜, 이연자 ▲옥조근정훈장 김종운, 원대연, 이경보, 이은경, 이한종, 정주용, 조현진, 진찬곤, 홍오식 ▲근정포장 박주희, 윤은하, 고근하, 김도연, 조형숙, 황보진옥 ▲장관표창 김건훈, 이지희 등 30명이다. 이강덕 시장은 “오랜 기간 공직에서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9일 지역 내 청소년과 전문가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그린웨이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의 활동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 온 이 포럼은 올해 ‘숲과 길, 도시를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도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중학교, 세명고등학교, 이동고등학교 등 총 3개교에서 5개 팀이 참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대동중학교 정책동아리 ‘봄봄’에서는 정단, 김주한 학생이 ‘도시 온도가 경쟁력, 우리 동네 도시숲 프로젝트’를 주제로 도심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동네 미니정원, 해안가 테마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세명고등학교 정책동아리 ‘그린웨이’에서는 윤유경, 최지원 학생이 ‘송도의 녹색혁신 : 모두를 위한 초록불’을 주제로 청소년의 관점에서 송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통인프라 개선,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해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이동고등학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사항의 중간 점검을 시작으로 7급 이상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에 대한 부패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사내 익명게시판에 게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하반기 복무실태 점검 실시에 앞서 전 부서에 실시 내용을 공유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함이 행정의 척도가 되는 시대에 봉화가 앞장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면서 “군정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청렴 봉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휴가를 내고 한 식당에서 자녀와 함께 식사하던 소방관이 음식물이 목에 걸려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생명을 구했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군산소방서 비응119안전센터 소속 최홍준 소방사(37세, 남)는 지난 7일 휴가를 내고 자녀(딸)와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식당 여직원의 “도와주세요”라는 외침을 들었다. 최 소방사가 달려가니 혼자 식사를 하던 할아버지가 기도가 막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상태였다. 최 소방사는 즉각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다. 하임리히 시도 1분만에 할아버지의 기도를 막고 있던 음식물이 나왔고, 할아버지는 숨을 내쉬며 얼굴 혈색이 돌아왔다.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익산소방서 모현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지만, 할아버지는 극구 거부했다. 혈압과 체온 등을 확인 한 구급대원은 활력징후 상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보호자와 통화한 뒤, 할아버지는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에서 활동 중인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단장 박석대)는 ‘라르고와 함께하는 2024 한 여름밤의 색소폰 공연’을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의령군 의령읍 의병탑 앞에서 개최한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라르고의 다양한 색소폰 공연과 함께 초대 가수 최성대 씨와 신민주 씨의 축하공연과 주소은 씨의 시낭송, 이상주 씨의 아코디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라르고는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로 퇴근 후나 주말에 틈틈이 연습하여 지역축제나 행사장, 복지시설, 찾아가는 마을 무료 공연 등에 재능 기부를 하는 팀으로 올해로 8번째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세대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고 있는 의령군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 기금 마련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석대 단장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낭만과 추억,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멋진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제해웅)는 지난 8일 장날을 맞아 의령읍 시장에서 이동기 지회장을 비롯한 정상운 협의회장 직무대행, 오민정 부녀회장, 김쌍철 문고회장과 청년연대회원 10여명이 의령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원한 냉보리차 나눔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냉보리차 나눔 행사는 의령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시원한 생수와 보리차 등 총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전달했다. 제해웅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냉보리차 한 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의령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원거리 지역주민의 이동수단 부재로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치매안심택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치매안심택시가 이날 첫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치매안심택시는 자부담 없이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인원 15명 중 원거리 지역주민 10명이 이용하게 된다. 한편 치매환자쉼터는 주 2회 3시간씩 30회 운영하며 인지강화 훈련, 치매예방체조, 운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치매환자쉼터 참여자는 의령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저소득층, 독거, 노인부부 가구 등 제반 사항을 사정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는 9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도내 야외 쉼터, 논밭, 비닐하우스 등 야외작업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열대야 발생 일수는 8.8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9일 현장의 최고 기온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고 습도도 매우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욱 심했다. 기상청은 폭염 및 열대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57.1%가 7월 말 ~ 8월 초에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15일~8월 14일)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는 경북도는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예상되는 포항, 구미, 경산, 경주를 우선 대상으로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중계해 대비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2023년 드론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