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뮤지컬 ‘셰프(CHEF)’ 공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셰프’를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 · 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서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오감만족 넌버벌 퍼포먼스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요리사의 치열한 대결을 비보잉, 비트박스, 아카펠라, 슬랩스틱 코미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대사보다는 음악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해 이야기로 진행되는 ‘셰프’의 좌충우돌 요리 대결은 우리 모두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및 전화(☎570-4920)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