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부군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청도군 양돈농가(24호, 48,000두)는 경북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ASF 야생멧돼지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올해는 특히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농업정책과, 환경산림과)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아직 야생멧돼지 미발생 지역이므로, 앞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추이를 고려하여 경북도와 협의하여 재대본을 설치 및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농식품부 주재 ASF 방역 영상회의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야생멧돼지 관련 조치가 바로 이루어 지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포획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획인 5대 방역지침 이행 점검 및 총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읍·면 마을방송과 홍보 현수막 설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역담당부서는 방역준수 위반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 농업용 로봇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9일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 실증기반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첨단 기술 전환과 농업용 로봇 개발의 필요성을 반영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국내외 농업용 로봇 정책, 시장, 기술 등 동향 분석하고, 전북자치도 농업용 로봇 연구개발 현황 및 경쟁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 실증기반 구축 전략과 발전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산업부가 추진하는 ‘첨단 제조로봇 실증사업’과 ‘로봇 플래그쉽 사업’ 등 관련 분야의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캠틱종합기술원이 맡아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로로 구성된 TF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용역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는 차별화된 첨단 농업용 로봇 과제를 기획하여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올해 주민세 2만 6천여 건에 대해 부과 및 고지했다. 군은 8월에 주민세 개인분 납세고지서를 세대주에게 발송하며,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사전 납부서를 발송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 1만 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은 고성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기본세액(5~20만 원)과 연면적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세액을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전년도와 사업소 연면적, 자본금 등의 변동사항이 없는 사업자는 이 납부서를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되고, 사업장의 연면적 등이 변경됐거나 실제와 다른 경우에는 군청 또는 읍면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신고·납부는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에 신고서를 제출한 후 발급받은 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실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종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약물을 통한 피해 사례(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약,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음식과 음료 과다 섭취 등)와 유해 약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약물 오용·남용·의존·중독에 대한 단어적 이해 구분을 통해 사용 목적에 대한 명확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습득하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었다. 교육을 들은 한 청소년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지만 만화와 퀴즈로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쉽게 알 수 있었으며, 자신이 즐겨 먹는 음료에도 카페인 성분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하루 섭취 권장량에 맞게끔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고 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약물의 성격과 취지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9일 영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고성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2024년도 고성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25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신규 구성 및 전환 대비 교육이자 하반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실무 교육으로, 이날 강의는 경상남도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이수경 강사가 맡았다. 아직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지 않은 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황에 맞게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및 운영 사례 위주로 약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김영하 위원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열정적으로 유익하게 강의해 주신 이수경 강사님께서 감사드린다. ’며 ‘이번 특강을 통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를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태수 영현면장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이수경 강사님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제, 사회, 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토대로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속가능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훈 정책기획관 주재로, 지속가능발전 관련 부서장들과 전북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한다. 전북자치도는 초기 지속가능발전 방안이 주로 환경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생명경제실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명산업 육성과 경제자립 실현을 통해 도민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18일 출범하면서 인프라 구축이 용이해지고, 자치분권의 자율성을 확보하게 되어 전북자치도만의 특색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2022.7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9일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송풍팬과 냉방시설 등의 폭염 대비 시설을 점검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8월8일 기준, 가축 피해는 총 7만4,992두수로 집계됐다. 축종별로는 돼지 4,968두수, 닭 6만8,172두수, 오리 1,852두수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돼지와 가금류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사 온도 관리와 깨끗한 음수 제공 등 폭염 대비 사양 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고온이 30도 이상 지속될 경우, 돼지와 닭, 오리 등 고온에 취약한 가축들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며, 이는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1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붕 스프링쿨러, 제빙기, 환풍기,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일 지리산 소방헬기 추락사고 순직일을 맞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순직소방관 위령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119특수대응단장, 산청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해당 위령비는 1996년 8월 9일 항공구조대원 5명이 탑승하여 조난 등산객 2명을 구조해 오던 중 악천후 속에 급격한 기류 변화로 기체가 추락하면서 탑승자 전원이 목숨을 잃은 사고를 추모하고자 건립됐다. 이후 조종사 김유복 대원을 비롯한 순직 소방대원들의 유해는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고 사고 현장에는 위령비가 세워졌으며, 국가보훈부는 지난 2023년 해당 시설을 국가수호 관련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앞장섰던 고귀한 희생정신을 끝까지 기억하자”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소방관 모두가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출현으로 9일 오후 2시부로 경남 남해군 ~ 거제 중부 앞바다까지 적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적조 예비특보는 지난 7월 31일 전남 득량만 해역에서 최초 발생한 적조생물이 바람과 해류를 타고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일부터 남해군 해역 일대에 소량 보이기 시작하다가 점차 증가했다. 영얌염류 유입 등 적조 생물증식에 좋은 환경조건이 지속해서 유지되면 적조 발생해역이 증가할 수도 있다. 경남도는 남해 ~ 거제 해역까지 적조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장비 수시 점검으로 초동 방제 준비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7월 적조 사전 대응을 위해 방제장비, 황토확보량 등을 점검한 결과, 황토살포기 등 24대의 공공방제장비와 61,851톤의 황토가 확보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7일부터 도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현장 밀착형 지도반을 편성,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어업인과 합동으로 적조 대응 사항을 집중 점검 중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23년 8월) 이후,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12개소)을 대상으로 발생 현황을 감시 중이다. 올해 경남의 코로나19 발생추이는 1월 5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으나, 7월 2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5명에서 66명으로 13배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유행했던 코로나19 병원체 JN.1이 주춤한 가운데 세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KP.3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6팀 18명의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구성하여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의 감염취약시설의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 중증질환 예방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10명 이상의 코로나19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백일해 등 현재 유행하는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공석인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으로 임영수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영수 신임 위원장 내정자는 의령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부산, 창원 등 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했으며, 28년간 도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창원시 민원심판위원회 위원, 제13대 경남변호사회장을 역임했다. 경남도는 임 내정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오랜 경험과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안 행정의 분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임 내정자에 대한 법적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8월 말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의 합의제행정기관으로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4개의 기관*에서 6명을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가축 폐사 및 농업종사자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남해군 축산‧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9일 오후 경남도 농정국장과 남해군 관계자 등은 축산농가를 직접 찾아 소방차와 가축방역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더위에 지친 젖소 농장 지붕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고,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했다. 또한, 최근 고령 농업인이 집 근처 하우스 내에서 깨털기 작업과 논에 물을 데로 갔다가 현장에서 참변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함에 따라,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농업인에게 농작업 자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본격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찾아 가격표시제, 원산지 단속 등 물가 점검도 병행했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방송, 재난 문자메시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열린민원과’가 있다. 고성군청 1층에 위치한 열린민원과 입구에는 큼지막한 웃는 얼굴(스마일 스티커)이 민원인을 맞이하고, 자동문이 열리면 환하고 쾌적한 공간이 민원인을 환영한다. 민원실은 무더위쉼터, 한파쉼터로도 지정되어 있어 누구든지 와서 쉬어갈 수 있는 군민들의 쉼터이다. 고성군청에서 일일 방문객 수가 제일 많은 부서이자 대다수의 군민들이 군청에서 처음 방문하는 부서가 열린민원과이다. 이러한 이유로 열린민원과에서 경험하는 민원서비스가 고성군 행정에 대한 첫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원인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고 섬세하게 챙기면서 민원 친화·맞춤형으로 추진 중인 고성군 민원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고성군의 민원행정이 군민을 힘 나게 하는 일상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열린민원과는 민원인의 마음도 사로잡고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민도, 민원담당공무원도 행복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자원봉사 경진대회가 지난 8월 9일 창원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18개 시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고성군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분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 개최된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에서도 3명의 자원봉사자가 본선에 올라 “대한민국 자원봉사1번지 고성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증명해 보였다. 자원봉사 경진대회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우리봉사단 최우수상 ▲정리수납전문봉사단 우수상 ▲바람청년봉사단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 본선 부분에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봉사(김보경) ▲온기나눔에 나이를 묻지마세요(이지호) ▲나는 가짜 농부다(신영숙)의 발표로 자원봉사 체험수기를 발표하여 전원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자원봉사가 개인의 성장뿐만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하는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고우리봉사단 고희정 단장은 “자원봉사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며 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이 보령에서 열리는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메랄드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5회 섬의 날’행사는 보령 머드 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금번 행사 주제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경북도의 유일 도서군인 울릉군은 전용 전시관을 열어 지역의 매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해 설군 이래 첫 국가행사인 ‘섬의 날’ 행사가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섬 지역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자 2017년에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울릉군이 섬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축하 사절단을 참여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