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전입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생들에게 연 2회에 걸쳐 학기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한다.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년 동안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정읍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정읍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또는 유사한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입 대학생에게는 주거비용 지원 외에도 전입 학생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준과 신청 방법은 주거비용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15만원, 이후 6개월마다 5만원씩 총 3년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신태인읍 동진강변에 위치한 신태인파크골프장의 공인구장 인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신태인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공인구장 인증을 위한 현장 심의를 진행했다. 현장 심의에서는 시설 및 설치물의 기준에 따라 약 40개 항목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공인구장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일반 파크골프장과 달리 표준화된 코스 설계와 시설 관리가 필요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400여 개의 파크골프장 중에서 공인 인증을 받은 구장은 불과 30여 개에 불과하다. 시는 9월 중으로 공인구장 인증을 목표로 현장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이 공인 인증을 획득하면,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사 자격증 시험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전국대회 유치 및 개최가 가능해진다. 또한 파크골프장 정규홀(36홀)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20일 2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업무 보고를 포함한 세 가지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예산 변경안을 검토·승인했다. 또한, 정읍지황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황 판매 촉진과 관련된 2024년 3·4분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 시는 정읍지황 융복합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 재배농가 역량 강화, 약용작물 상품 판매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정읍지황 홍보를 위한 축제 운영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계획 업데이트 및 사무국의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의 전통성 보전을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요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농산물 생산, 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시민을 대상으로 ‘재미삼아, 운동하고 워킹하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성인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노르딕 워킹과 폼롤러 스트레칭,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12주간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의 스키선수들이 하계 훈련을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전용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전신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반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노르딕 워킹과 함께 폼롤러를 활용한 근력 운동, 그리고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과 관련된 영양교육과 개인별 영양 상담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하여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지도․점검을 나가야 하는 금연지도원을 위해 여름철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대처 방법과 안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학교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에 따른 직무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금연지도원은 매달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양산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네 번째 이야기로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신지은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은 소림무술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과 진정한 고수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동화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가 직접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지은 작가는 2004년 ‘춤추는 부처님’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2022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꼬리빵즈’, ‘어름삐리’,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아동보육과는 지난 19일 부산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정인숙)과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아동보육과와 부산대학교 간호대학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 목적이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은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학부생, 강사 15명 내외, 또 외부의 건강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5팀이 양산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직접 방문해 성교육, 개인위생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을 약 6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숙 간호대학장은 “부산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이번 업무 협약이 양산시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정신질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재활치료와 여가, 증상관리 교육이 이뤄진다. 2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사회기술과 기능, 대인관계 능력 향상, 증상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맞춤형 교육과 여가활동 보내는 방법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정신 및 마음 건강을 위한 소근육을 활용한 공예체험 △스트레스 관리 및 긴장 완화를 도와주는 시낭송 △나에게 선물하는 도예 수업 △약물 및 증상관리를 위한 약물 관리요법 △감정표현 등을 통한 사회기술 훈련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한 신체 건강관리 등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만성정신질환은 장기 치료가 필요하며 약물치료만으로는 기능 유지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내년 마을만들기 사업 예비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20일 산청군은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및 주민토론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안면 한빈마을, 차황면 철수마을, 산청읍 지리1구마을, 단성면 당산마을, 신등면 법물마을 등 총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토론회는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주최로 총 4회를 진행한다. 1회 토론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마을만들기 추진과정 설명, 문제점 해소방안 논의, 주민 화합 및 공동체 조성 시간 등을 갖는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2회 토론회는 예비계획을 사전 확정하고 주민화합 및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회와 4회는 9월 말부터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수요조사를 통한 우수지역 견학과 예비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1월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고 읍면에서 신청한 마을에 대한 현장점검 및 심사위원 평가 등을 거쳐 5개 마음을 선정한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숫자 바로 알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취약한 3050세대의 심혈관질환 예방관리법과 건강생활실천율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별 건강상담(혈압 및 혈당, 복부둘레 측정) △고혈압 및 당뇨병, 고지혈증 바로 알기 및 예방법 교육 △금연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응급대처교육(심폐소생술 등) 등이다. 특히 개인별 검사 결과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등록 및 다양한 보건사업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채선 산청군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3일 산청군의회 주차장에서 ‘2024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경남혈액원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는 헌혈 가능 기준 남성 50㎏, 여성 45㎏ 이상인 16~ 70세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헌혈이 이뤄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 지역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 및 복무, 여행 시는 1년간 전혈헌혈 및 혈소판성분헌혈이 불가능하며 혈장성분헌혈만 가능하다. 헌혈자는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관리시스템을 통해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 또 헌혈 혈액에 대해 혈액형, ABS(비예기항체), B형간염바이러스항원, C형간염바이러스항체, HTLV, 매독항체, ALT(간기능검사), 총단백(Total protein), 핵산증폭검사 등을 실시한다. 권순현 산청군 보건정책과장은 “헌혈은 피가 모자라 생명이 위급한 이들에게 대가 없이 주는 생명나눔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재경남 이북5도민회 회장단 일동이, 흥남철수작전과 관련된 거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이북에 있는 고향을 마음속에 그리워하면서도 수십 년째 터를 잡아 살고 있는 경남을 제2의 고향을 여겨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하익 재경남 이북5도민회 연합회장은 “지난 이북5도민회 회장단 정기모임에서 도 관계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취지에 공감한 몇몇 분들과 이렇게 뜻을 모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거제를 피란민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이라 소개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거제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창우 도 세정과장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남에 정착한 이북도민의 남다른 애향심 덕분에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더 특별하게 생각된다”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난 회장단 모임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부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수산물을 비롯해 원산지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 등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은 경남도,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대규모 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원산지 중점단속 품목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수산물과 참돔, 낙지, 농어 등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수입 수산물이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거짓 표시하는 행위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 결과, 4,221곳을 점검해 원산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후 6시 30분 도민안전본부장 주재로 도내 16개 부서장과 전 시군 실국장이 모여 제9호 태풍 ‘종다리’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기준 태풍은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9m/s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20일 오후 12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에서 오후 6시경 제주도에 최근접 해 서귀포 서쪽 인근 해상을 지나 21일 오전 0시경 목포 서북서쪽 약 8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태풍 전면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20~21일 사이 경남 지역 내에는 30~80mm의 강수가 예상되고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에는 약간의 소강상태를 보이며 5~40mm의 강수가 예상된다. 도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부서와 시군별로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바다가 낳은 시인이며,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인 박재삼 시인의 삶과 문학이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재조명된다.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용산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사천학생뮤지컬단 공연이 9월 5일, 6일 이틀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추억에서’라는 주제로 삼천포 노산공원 일대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박재삼 시인의 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펼치며, 그 시절 삼천포의 향수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9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총 6회 공연을 하는데, 일반 시민들은 5일과 6일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저녁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단, 공연시작 10분 전에 입장해야 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2024학년도 사천학생뮤지컬단 공연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총 70분이고, 무료이다. 이번 사천학생뮤지컬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용산초등학교 교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꿈날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생뮤지컬단은 2013년 창단해 11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