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앙도서관, 신지은 지역 작가와의 만남 개최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2층 관설당 강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양산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네 번째 이야기로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신지은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은 소림무술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과 진정한 고수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동화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가 직접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지은 작가는 2004년 ‘춤추는 부처님’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2022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꼬리빵즈’, ‘어름삐리’,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