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동천불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저녁 영주 동천사에서 ‘영주시민 위안의 밤’을 개최했다. 동천사는 1994년 개산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동천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문화와 예술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백석 큰스님과 자명 주지스님의 지휘 아래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찰 특유의 평온함과 어우러진 음악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음악회는 재하, 한봄, 진달래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을 중심으로, 김광모, 홍인숙 등 지역 가수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신나는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찰이라는 전통적 공간을 현대적 문화와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했다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안과 평안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 여름 수련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은 잊혀 가는 우리의 음악을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음악과 접목한 국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안전교육, 관계 형성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파트별 악기 연습, 관현악단 연습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국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 34명을 모집하여 매주 가야금, 해금, 타악(장구 및 사물놀이), 소금, 피리 수업을 진행하고, 월 1회 국악관현악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성 및 문화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또, 매년 방학을 맞아 참여자 단합도모와 파트별 기량 향상을 위해 국악관현악단 여름 수련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 단원 간의 관계 형성 레크레이션으로 음악친구들과 더 친해져 즐거운 마음으로 파트별 연습에 집중해 자체 발표회, 공연 활동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음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주말 ‘신도시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청소년과 부모 간 단절된 관계를 되살려 가족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엄마랑 캠프’를 주제로 농은수련원에서 진행했으며, 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머니로 구성된 9가구 20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집단 상담, 가족영상 만들기, 공예체험 등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월에는 ‘아빠랑캠프’가 농은수련원에서 열리고, 10월 ‘가족캠프’는 문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여름밤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맞춤형 가공제품 디자인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은 △제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사진 및 영상촬영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교육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명함과 홍보 전단지를 직접 제작해보고, 사진․영상 촬영법을 코칭 받을 수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실습은 방송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온라인 판매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통해 조합원들이 가공제품 홍보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솔밭황톳길이 지난 7월 준공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며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솔밭황톳길은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에 길이 260m, 폭 0.8~1.5m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족장과 습식 황토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고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황톳길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걷기를 경험할 수 있어 준공 2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300여명이 찾을 정도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황톳길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 명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 벤치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세족장 및 황토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가 동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금빛마을 경로당 건립 공사를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오던 어르신들에게 하루빨리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면 금빛마을 경로당은 동면 금산리 1460-2번지 금산근린공원 내에 총공사비 5억 4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98.74㎡,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5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마감공사 진행 중에 있다. 내부 시설로는 공용공간인 거실 및 주방과 남녀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과 화장실 이 각각 구분되어 있으며, 각 실마다 시스템 냉난방기가 설치됐다. 지붕에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위한 태양광 시설 설치로 운영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마을 방송을 위한 방송시설도 별도로 마련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부패 취약분야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인허가 민원처리 공무원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 인허가, 도로·하천·어항 점사용허가, 폐기물·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 등을 담당하는 시설·수산·환경직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업무처리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비롯해 반부패 청렴시책의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적극성·투명성·신속성을 중요하게 요구받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공무원으로서 담당 업무의 관련 법령과 지침을 숙지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그 이후에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혼자 모든 걸 감내하려 하지 말고 경험 있는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 함께 고민하다 보면 해결할 수 있는 출구가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남해군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반영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와 남해농협이 집중호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읍 전역에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총 3차에 걸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남해농협 주관으로 남해읍과 협업하여 실시하였으며 지난 6월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협의회를 개최하여 방제시기, 방제순서, 약제 등을 결정한 바 있다. 항공방제는 △1차 7월 4일 △2차 7월 25일 △3차 8월 23일, 8월 26일(2일간)로 3차에 걸쳐 남해읍 전역에 실시되었다. 항공방제에도 불구하고 혹명나방 등 벼 비래해충 예찰 및 확산조짐에 따라 8월 초 개별 농가에 방제약을 배부된 바 있으며, 3차 방제 이후에도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이룰 수 있도록 방제약제를 추가로 개별배부할 예정이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멸규류 및 비래해충이 예찰됨에 따라 올해는 병해충 확산으로 많은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3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개별 농가에 방제약제를 배부하는 등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물금읍 가촌리 물금초등학교와 인근 신기마을 주변 범죄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 한국디자인진흥원 위탁사업 방식으로 3억원의 시비를 들여 현장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물금신도시와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노후 주택가로 주변 신도시 등 주거환경의 급속한 발전으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역이었으며, 특히 물금초등학교는 부지의 특성상 정문 입구가 도로에서 20m 이상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인도 폭이 좁아 초등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위탁사업 방식으로 전문가 및 주민협의회 등을 구성해 안전지킴이 캐릭터 4종을 개발 설치하면서 안전한 통학길과 마을 안길 분위기 조성 등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시민들의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생활체감 안전도율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도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2일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봉화송이축제와 별도로 개최되어 참가 동호인들이 온전히 마라톤 대회에 집중할 수 있고, 다음 달 3일부터 개최될 제28회 봉화송이축제 사전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봉화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Half 코스, 10㎞ 코스, 5㎞ 코스와 Half 팀대항, 10㎞ 팀대항 종목으로 열린다. 이에 따른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단체 특전으로 참가 인원이 30명 이상일 경우 선착순 15팀에게는 유류비 지원과 30명 이상 단체 참가팀 전원에게 텐트 1동을 지원한다. (단, 5㎞ 코스 참가자는 제외) 마라톤은 봉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삼계회전교차로 → 유리요양원(5㎞ 반환점) → 유림녹지원(10㎞ 반환점) → 가평교차로 → 오록소공원(Half 반환점) 구간으로 백두대간 산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해 관내 노인복지관, 재가복지센터 등 6개소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위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연령대가 절반 이상(57.9%)을 차지한다. 이에 영주시보건소는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 후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래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검진 외에도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영주시 보건소 1층 호흡기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4만8천606건, 총 10억9천만 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으로 1년 1회 납부하는 지방세이며,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주민세 개인분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 원이 부과된다. 영주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4만3천785건에 대해 4억3천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영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가 신고·납부의무자이다. 자본금액(출자금액)에 따라 기본세액이 5만 원 부터 20만 원이며,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주민세 사업소분 4천821건, 6억6천만 원에 대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과 2024 레지던시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선비촌 ‘선비네 예술민박’ 9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9월 6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 △영감의 아침(靈感)이 선비촌 일원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된다. 7일에는 ‘Artist in 148 7기 입주작가(STUDIO 1750, 이지후, 정다희)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만의 감정 색상으로 키링과 모빌을 만들어 보는 'COLORFUL MEMORY', 시아노 타입 프린팅 기법으로 마음속 풍경을 찍어보는 '마음속 풍경 그리기', 나만의 휴식 공간이 행성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아크릴화로 그려보는 '우주 속 나만의 행성 그리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은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힐링 프로그램 ‘몸짓으로 말해볼래?’와 영주 특산물 사과를 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풍기읍, 문수면, 단산면, 순흥면 등 4개 지역에서 ‘하반기 야간 한방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야간 한방순회진료’는 농번기 때 한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대상 읍면별로 4회씩 찾아가 침 시술, 한방약 처방 등 한방진료서비스와 혈압 및 혈당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건강증진사업과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농번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야간 한방순회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산면, 평은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부석면 등 6개 지역 주민 468명이 진료 서비스 및 건강 상담을 받았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바쁜 농사철,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1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나만의 주소공간을 만드는 온라인 체험을 통해 도로명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본 설명 후, 플랫폼 내 가상세계에서 ▷도로와 건물을 건설해 도로명·건물번호를 부여 ▷주소정보 시설물 등을 설치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기 ▷다양한 퀴즈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9월까지 부석초등학교, 풍기북부초등학교에서도 같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도로명 주소체계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체험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어린이들에게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