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26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평생학습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평생학습관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하동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지면적 4,374㎡에 건축 연면적 2,72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 1층에는 북카페와 작은도서관, 2층에는 스마트사이버학습실과 동아리실, 3층에는 조리실습실, 중·소 강의실, 예체능실, 전시홀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도서관 기능을 포함한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되어,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이내믹한 학습 및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교육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동군은 2006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다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밀양의 위상을 높였다. 26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날 허홍 협회의장은 “협의회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도내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각 대표 의장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남시·군의장협의회가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각 시·군의 의장님들과 함께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도내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이 시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 군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이 선출되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SK케미칼과 손잡고 폐현수막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 26일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사옥에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 이준서 리벨롭 대표는‘텍스타일 투 텍스타일 (T2T, Textile To Textile)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현수막을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재생섬유로 자원화하는 것으로, 국내 화학업체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폐현수막을 섬유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SK케미칼과 군산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생섬유가 다시 현수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SK케미칼에 제공한다.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기술로 이를 순환 재활용 페트(PET)로 만들어 공급하고, 리벨롭은 순환 재활용 소재로 현수막 원단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생태계가 세워지면 수거된 폐현수막은 PET 섬유로 가공되어 현수막 제조에 쓰이고, 버려지면 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7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세계 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전문 강사들이 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의상, 놀이 체험,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11월까지 총 7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다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프로그램 문의는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창면 오길리 경로당과 화남면 대천2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허약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진행되며,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허약노인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낙상예방 이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신장 · 체중 · 악력 · 보행능력 등 기초 체력을 측정한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 운동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과 구강 건강 수칙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측면에서 허약노인의 자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낙상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을 반환하기 위한 관계부처 방문 이후 석탑 반환을 위한 전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천시는 9월 초 (가칭)“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 추진위원회”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와 종교계에서도 석탑을 되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추진위를 구성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반환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석탑 반환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석탑 반환을 위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시민단체에서 석탑 반환을 위한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으며 김천 지역 유일한 국보인 석탑 반환에 대한 14만 김천시민들의 염원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일원인 갈항사터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만면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4일 구만활력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만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1부 주민자치회 소개 △2부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2025년 사업 현장투표 △3부 제2회 구만면 어야디야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사전공연으로 시작하여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노래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고고장구 수강생들은 연습을 시작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을 보여줘 주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7건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여 구만면의 현재와 미래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했고,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열띤 토론으로 주민총회에 걸맞는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현장투표를 진행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실행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 2025년 읍면주도형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구만 활력센터 내 공중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농기계 임대방식을 개선하여 행정절차 간소화 등 농업인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대여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지난 6월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 서부 분소)에 스마트대여시스템을 구축하여 2개월간 시범 운영을 하며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군 누리집, 이장회의, 임대사업회원 문자전송 등으로 홍보하여 9월 농번기 이전에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대여시스템 구축은 농번기에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나 발생하는 접수 및 결제 대기시간 증가 등 농업인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임대농기계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추진했다. 스마트대여시스템은 기존의 복잡한 임대 절차인 접수와 결제방식을 간편결제로 변경하여 농업인의 임대 대기시간을 기존 8분에서 2분 이내로 대폭 줄였다. 또한 농업인이 직접 예약, 결제할 수 있는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와 스마트폰(앱)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재고 확인, 간편 예약 기능이 추가되었다. 특정 임대농기계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하여 실시간 위치를 전송함으로써 전복사고 위험 감지 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3일 고성군가족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8월까지 추진한 군민참여단 주요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참여단의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과 함께 최근 증가하는 여성 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고성군에서 올해 하반기 추진될 여성 안심 지원사업의 하나로 호신용품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거쳐 구성된 2기 군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강화 △일·가정양립 및 돌봄 △지역사회 안전증진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되어, 고성군 여성친화정책과 생활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3일 ‘백세공원 달빛걷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백세공원 달빛걷기’는 지역주민들의 운동 생활 습관을 만들고, 만성질환의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10주간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매주 화·목요일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건강증진송에 맞춰 건강체조 후 백세공원에서 대독누리길을 왕복하여 걸었다. 지역주민 누구나 해당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날에 스탬프가 찍힌 쿠폰을 지급했다. 쿠폰을 모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하여 참여를 독려했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지급하여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백세공원 달빛걷기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걸으며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을 예방하며, 소통·교류하는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걷기 관련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김옥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총 1만 400식(주 5식 기준)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행복두끼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동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행복나래는 사업비 및 홍보와 맞춤형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은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맡는다. 산청군은 대상자 발굴과 함께 사업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한다. 조민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연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조기 수검 독려를 위해 10월까지 수검 완료자에게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자가 일반건강검진 완료 후 검진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9월 9일부터 11월 말까지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출생지원담당으로 제출하면 수건세트를 증정한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은 전국 검진 지정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관내 검진기관은 속편한내과의원, 한마음연합의원, 함양성심병원, 홍인의원이다. 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생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조기 검진을 통해 질병을 빨리 발견하여 적정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져 군민 모두가 건강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26일 전주 대방디엠시티를 방문해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시설 시범사업 등을 점검했다.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설치 시범사업은 지난 해 10월 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0조의 2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의 구체적 종류, 범위, 지원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도내 공동주택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층에 설치된 충전구역에 방화구획(격벽)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또는 교체하는 사업이다. 최 부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결과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관리소장 등 관계인으로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관리에 필요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하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은 현행 법에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시설로, 소방본부와 협업을 통해 사업주체 측에서 자발적으로 지하층 충전구역에 방화벽, 질식소화포, 스프링클러헤드교체 등을 설치한 것이며, 내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예정인 화재안전시설 설치 보조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성밖숲 퍼플피플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 유일의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 맥문동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실경 음악회로 문화예술 향연을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경쟁력을 확보코자 개최되었으며, 이틀간 약 2백여명의 가족단위 관객들이 음악회를 관람했다. 23일 오후 7시에는 재즈밴드, 뮤지컬 갈라 공연, 2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별고을 오케스트라, 행복아코디언 색소폰 봉사단, 같은 날 오후7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성악 4중창 수성솔로이스츠의 다채로운 공연으로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특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의미가 더해졌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성밖숲이 문화관광이 공유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해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한 성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성밖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입소자 및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환자관리 및 감염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고령자, 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관리를 위함이다. 활동 내응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 지정 및 보건소간 연락체계 유지 △기간 내 감염관리 및 관련 교육실시(손씻기, 기침예절, 기관내 청소·소독,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 △현장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 및 미흡사항 개선 △환자발생 시 시설과 보건소 합동관리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다. 성주군 보건소장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감염취약시설과 보건소 간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및 적극적인 합동관리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