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함양군에서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 성과 현장 브리핑 개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깊이거름주기 기술, 양파 수량 증가 등 긍정적 효과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은 9월 24일 경남 함양군 용평리 일원에서 양파 심층시비(깊이거름주기) 기술 성과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기존의 표면시비 방식에 비해 양분 공급의 효과를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량의 감축을 실현하여 농경지 암모니아 절감, 질소 비료 사용 절감, 수확량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날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적용한 시범 재배지에서는 성과 브리핑과 더불어 트랙터 부착형 깊이거름주기 장치 시연을 통해 기술 적용 사례와 효과를 공유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로 웃거름을 줄여 질소비료 사용량을 22% 정도 줄이고 관행 대비 양파 수량이 52%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도출했다.”라며 “이는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술 보급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통해 우리 군 주력 작목인 양파의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양군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은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 기계화 시범 모델을 만들어가고,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등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은 9월 24일 경남 함양군 용평리 일원에서 양파 심층시비(깊이거름주기) 기술 성과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기존의 표면시비 방식에 비해 양분 공급의 효과를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량의 감축을 실현하여 농경지 암모니아 절감, 질소 비료 사용 절감, 수확량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날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적용한 시범 재배지에서는 성과 브리핑과 더불어 트랙터 부착형 깊이거름주기 장치 시연을 통해 기술 적용 사례와 효과를 공유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로 웃거름을 줄여 질소비료 사용량을 22% 정도 줄이고 관행 대비 양파 수량이 52%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도출했다.”라며 “이는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술 보급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통해 우리 군 주력 작목인 양파의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양군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은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 기계화 시범 모델을 만들어가고,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등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