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회의 개최

하반기 군민참여단 운영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3일 고성군가족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8월까지 추진한 군민참여단 주요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참여단의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과 함께 최근 증가하는 여성 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고성군에서 올해 하반기 추진될 여성 안심 지원사업의 하나로 호신용품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거쳐 구성된 2기 군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강화 △일·가정양립 및 돌봄 △지역사회 안전증진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되어, 고성군 여성친화정책과 생활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