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여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또는 참여․소통의 설문조사에 접속하여 작성하거나, 울진군청과 10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는 친절성 54점, 신속성 21점, 전문성 12점, 간편성 6점, 공정성 5점 순으로 친절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로 민원서비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업무협약(행정안전부-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울진군)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30억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지원 특례보증 금융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최대 5억원 이내이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성장 및 이전 촉진,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054-78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10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사고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수리요원 및 기술보조 등 1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했다. 울진군 공무원노조 및 한수원(주)한울본부 노조 등 8개 단체에서는 29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1,278대의 예취기 수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 기간 중 예취기 수리를 받은 농가에 따르면 추석을 맞이하여 예취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서비스를 지원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더운 폭염에 농기계(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흘린 땀방울이 한데 모여 안전사고 없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4년 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2차 프로그램이 8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배움터는 거창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창 관내 주민 중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닦은 재주를 가진 마을 강사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나 주말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올해 초부터 1차 마을 배움터 1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중 하나인 세계언어그림책낭독회에서는 지난 7월 초등학생 일본어 그림책 출판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는 2차 마을 배움터 6개가 추가로 개설된다. 6개의 마을배움터 중 4개소는 수강생 모집이 완료되었고, 약선차와 다식만들기를 배우는 ‘약선차이야기’와 도예와 천연염색을 배울 수 있는 ‘그릇쟁이’는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래교육지구 2차 마을배움터 수업을 수강하길 원하는 학생은 홍보물에 게재된 수강 기간, 모집 대상, 수업 장소,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마을배움터에 직접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내계마을에 ‘사랑돌봄 등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북상면 ‘사랑돌봄 등불 지원사업’은 야간 보행이 어려운 곳에 태양광LED 벽부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계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위원들과 반장이 재능나눔으로 벽부등을 직접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취약가구 돌봄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고, 마을 경관 개선됐다. 박도혜 공공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밝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힘써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민관협력 연대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영신 민간위원장은 “어두운 밤에도 환한 마을로 만들어 낸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특히 어르신들이 추석명절에 자제분들과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협의체에서도 이웃과 나눔을 공유하고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세종 총리 공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경남도의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규제해소를 건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이전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법인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경남도와 같은 광역자치단체는 최대 6.6㎢(200만평)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6월에 지정된 8개 시도의 기회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된 8개 시도지사와 중앙부처‧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등)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별 특구의 특장점 과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가업상속공제 등 기회발전특구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된 고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8일 경남사회서비스원에서 18개 시군(창원시 5개 구 포함) 사업 담당 팀장 등 40여 명이 모여 ‘2024년 경남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의 시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복지부 공모전에 선정된 도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돌봄‧가사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집행실적 제고를 위해 도 복지정책과와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전 시군 사업 담당 팀장이 모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군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7월 실시한 2024년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5개 부문(시군구 2개, 읍면동 1개, 지원단 2개) 중 시군구 부문에 ‘함양군’이, 읍면동 부문에 ‘진주시 금산면’이 선정되어 그간 도내 시군이 일상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노고가 인정받는 기회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28일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마을 해안도로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이어리 마을 해안도로 일대를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링크3.0사업단에서 호텔조리제빵학부 및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3C(Carry-out, Clean-up, Close-to)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3C 운동’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링크3.0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행사이다. 봉사활동 종료 후 김지민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으로서 남해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공유협업 및 상생 협력을 위해 3C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국가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남해안권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면담에서 수도권 과밀경제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남해안권 발전의 당위성과 국제적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아울러, 국토부와 경남, 부산, 전남이 남해안권의 발전 비전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 중인 남해안권 종합발전의 속도감 있는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연구 진행을 건의했다. 지난 6월 20일 정점식·문금주 의원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공동대표 발의한 이후, 경남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7월 3일 국토교통부 방문을 시작으로 7월 5일 전남도와 같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문진석 의원실을 방문하여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별법은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직원(9명)들이 지난 28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형삼 지사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는 지적측량 등을 통해 지역개발과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직원들 모두 무주가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오늘의 기부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에서는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으며, 지난 6월에는 농협무주군지부, 무주농협 등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 나눔 무료 측량’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정승호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고령군은‘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고령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부서장 주재 청렴 교육, 기관장 주재 반부패 추진회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109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8월에는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9월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살핀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마련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총점검하고 임기 내 이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공약사업의 수확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7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75%다.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64건으로 발빠른 공약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올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7월에 열린‘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8일 시청 청백실에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 관련 전문가, 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농협이 창원 보호관찰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의령농협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의령농협과 창원보호관찰소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자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손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미용봉사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상생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령농협은 “이번 감사패는 우리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보호관찰소 소장도 “의령농협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7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함께 ‘오늘은 머리하기 좋은데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평소 타인의 도움 없이는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전문 미용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돌봄센터의 케어매니저와 복지담당자 등이 동행해 복지상담도 제공한다. 이날 가조면 소재 큐헤어살롱과 가조미용실이 자원봉사 단체로 참여해 커트와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조면에 미용실이 있어도 몸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오늘 직접 집에까지 방문해서 머리를 손질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조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봉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명절 추석을 맞아 의령사랑상품권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달 간 월 구매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향상된다. 종이 및 카드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50만원이고,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된다. 단, 종이상품권은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되,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서만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종이 및 카드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농·축협 등 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경남지역상품권 앱 또는 제로페이 앱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이상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이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