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고현면 이어리에서 ‘3C 운동’으로 해안도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해안도로 환경정화로 ‘3C 운동(Carry-out, Clean-up, Close-to)’ 실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28일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마을 해안도로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이어리 마을 해안도로 일대를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링크3.0사업단에서 호텔조리제빵학부 및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3C(Carry-out, Clean-up, Close-to)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3C 운동’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링크3.0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행사이다.

 

봉사활동 종료 후 김지민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으로서 남해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공유협업 및 상생 협력을 위해 3C 운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