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녹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녹지시설 환경정비는 시 전역 도시공원 및 조경지 204개소 38만㎡를 대상으로 예취·전정 작업을 추진한다. 앞서도 시는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예취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작업자를 대상으로 벌 등 독충 주의, 안전장구류 착용, 돌 튐 방지 등의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공원 및 조경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바리스타 2급, 타일기능사) ▶문화예술(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외 8과목) ▶음식·요리(베이킹(주말, 야간), 남성생활요리) ▶취미교실(생활목공, 바리스타취미반 외 2과목) 4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수강정원은 284명이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수채화(야간반) 및 베이킹(주말반) 과목을 신설했다. 마지막 접수일인 6일은 정원미달 과목에 한해 기존 1인 1과목 수강 제한이 아닌 중복 접수도 허용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교육 주간반 신청을 놓치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반을 개설했으니,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교면사무소(면장 노기붕)는 지난 8월 28일 진교면 기관장 월례회의에서 정년 퇴임을 앞둔 진교중학교 조항두 교장과 진교고등학교 최달수 교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교장을 비롯해 진교면 기관장 14여 명이 참석하여, 두 교장선생님의 교육 분야에서의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두 교장선생님이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조항두 교장은 하동 청암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39년 6개월 동안 헌신하였으며, 지난 2020년 9월 진교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해 방과 후 체육관과 운동장을 개방하고, 최근에는 운동장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등 주민친화적인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달수 교장은 창녕 영산종합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33년 6개월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2021년 3월 진교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후 고교학점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악양면 매계마을은 지난 8월 30일 금요일 저녁, 마을 내 카페 앞 주차장 일원에서 ‘맷골 여름밤의 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산물 장터, 아나바다, 플리마켓, 공연, 주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공연팀, 플리마켓 셀러, 악양면 사회단체장,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활기찬 여름밤을 함께 즐겼다. 특히, 악양면 매계마을은 60여 가구, 10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 마을로, 원주민과 귀농인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만든 마을명소인 ‘북카페 매계’ 앞에서 축제를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년(마을)협력가가 기획하고 추진한 결과물로,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이 돋보였다. 청년(마을)협력가는 하동군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유급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매계마을에 파견되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일부터 명절 연휴까지 관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동안 급증하는 수산물 수요에 대비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단속반은 하동군 공무원과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명절 기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 취급 식당 및 유통·가공·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하동 지역 특산물인 재첩과 어패류를 비롯해 참돔, 조기, 오징어 등 명절 인기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 동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수산물 명예감시원을 활용한 상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하동군은 국립 수산 품질관리원, 해양경찰, 수협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위법 행위를 적발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조은우)이 8월 30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로 우수 경영체를 추천받아 △지역 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위치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로, 2015년 설립 이후 하동과 경남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납품받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저칼로리 김밥, 비건(채식주의) 김밥 등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였고,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리는 등 다양한 시장 요구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수출을 확대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8월 29일, 공군과학고등학교(교장 대령 장정환) 학생 및 교직원 140여 명이 안보현장 견학을 위해 하동군 호국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설립한 유일한 군(軍) 운영 고등학교로, 21세기 항공우주시대의 군 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항공기술 마이스터고등학교다. 하동군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호국공원에 조기를 게양하여 경술국치의 날에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호국공원은 1950년 7월 27일, 북한군의 하동 우회를 저지하기 위해 채병덕 장군이 이끄는 부대와 미군 24사단 일부 병력이 협동하여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이 전투에서 채병덕 장군을 비롯한 국군 무명용사 100여 명과 미군 313명이 전사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약 2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에 조성된 호국공원은 방문객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 무공수훈자회 하동군지회(회장 김성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진교면 평당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북천면 이명지구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정비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촌공간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진교면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돈사(상록축산) 철거를 목표로, 민선 8기 동안 주민간담회와 주민위원회, 돈사 소유자와의 협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업을 준비해 왔다. 사업대상지는 하동군에서 세대 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가 인접해 있으며, 진교 시가지와는 차량으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돈사 악취 민원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해소될 예정이다. 국비 17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2024~2026년)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돈사 철거가 진행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주민들의 외부활동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파리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의 드라마가 경남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번 펼쳐진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그날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함께 종합 순위 8위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파리올림픽 선수단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경남 전국체전을 응원한 양궁 김우진, 펜싱 구본길, 역도 박혜정, 복싱 임애지 선수와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전국체전 응원 릴레이를 이어간 사격 반효진·양지인·오예진 선수 모두가 경남을 찾아 파리의 열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먼저, 파리올림픽 최우수선수(MVP)인 양궁 3관왕 김우진·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 남수현·전훈영·김제덕·이우석 선수 등 양궁 선수단이 대표팀의 동료애를 잠시 접어두고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남에서 자웅을 겨룬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반효진·양지인 선수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일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내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경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취임 첫날,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의사 집단행동, 코로나19 재유행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을 직접 챙겨볼 것을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행정부지사는 먼저, 박완수 도지사의 체코 해외 출장기간 동안 도‧시군 공무원 공직 기강 확립과 빈틈 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10월 15일까지)에 풍수해, 폭염, 태풍 등 각종 재해와 침수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대책 추진을 요청하며, 도심 저지대, 반지하 등 지하공간 침수 예방과 취약계층 등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풍수해, 폭염, 태풍 등 자연 재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심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일부터 27일까지 가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보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장비 점검 등 설해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11일부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추계 도로정비를 한 달 정도 앞당겨 9월 중 시행하고, 로드레이스 코스와 경기장 진출입 도로 정비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은 지방도, 위임국도, 시도, 군도 등 9,678개 노선 1만 1,474㎞로, 경남도(도로관리사업소)와 18개 시군이 함께 일제히 진행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 전국체육대회 대비 로드레이스 코스, 경기장 진출입도로 시설물 집중 정비▲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의해 발생된 파손부위 정비, 산마루 측구와 배수로 퇴적물 제거 ▲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확보 ▲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도로 비탈면 정비, ▲ 제설자재, 제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를 새단장하고 오는 3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하반기 도내 곳곳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상반기 닥터버스를 운영한 결과 도민의 열띤 호응을 얻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하반기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재개를 앞두고 외관 래핑, 차량 정비 등을 마친 경남 닥터버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 14곳을 찾아가 1회 50명 정도 월 2~5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일정은 오는 3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11일 산청군, 26일 김해시, 10월에 거제시, 사천시, 창녕군, 통영시(섬 지역), 의령군, 11월에 거창군, 합천군, 고성군, 하동군, 12월에 함양군, 함안군 순으로 총 14회 운행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해당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닥터버스 검진 장소는 남해군 설천면보건지소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교수진),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검사 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창원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20여 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현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놀이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전래동화, 명작동화의 재미있는 장면 속에서 어린이들의 참여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길러준다. 이번 체험형 동화구연에는 9개 기관, 200여 명의 아동에게 체험형 동화구연과 도서관 견학을 제공하여 도서관에 대한 친숙함도 높일 계획이다. 신민철 관장은 “체험형 동화구연은 명작동화와 전래동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독서와 도서관에 흥미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9월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밀도가 정점에 달하므로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국가에서 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92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9~10월에 80%가 발생했고,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9%(80명)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모기에 물리면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뇌염의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낚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낚시어선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낚시어선 114척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도, 시군,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낚시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구명부환, 통신기기,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 구비 여부 및 상태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낚시어선 검사 여부 등 어선관리 상황 ▴어선원의 음주여부 확인 ▴금지체장 및 금어기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음주운항 등 중대과실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신고된 전체 낚시어선(1,145척, 2023년 말 기준)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점검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시기별 점검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579척에 대하여 점검을 마쳤다.